00:00동남아를 돌면서 가짜 성매매 사이트를 운영해 17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07이들은 행동강령을 만들고 합숙생활까지 하면서 조직적으로 범행을 했습니다.
00:13최승우 기자입니다.
00:17북계장긴 출입문을 열어져치자 태국 경찰이 일제히 들이닥칩니다.
00:21계단을 내려오던 남성은 곧바로 경찰에 제압됩니다.
00:28지난 6월 태국 방콕에서 성매매 피싱 조직원들이 검거되는 모습입니다.
00:33조직원들은 성매매를 믿기로 가짜 사이트를 통해 가입비와 만남 예약금 명목으로 17억 원을 뜯어냈습니다.
00:41지난해 8월부터 캄보디아와 베트남, 태국 등으로 거점을 옮기며 요리조리 수사망을 피했습니다.
00:47돈을 건넨 사람들이 의심하면 일부를 돌려주며 안심시키고 더 큰 금액을 입금하라고 유도했습니다.
00:54주로 합숙 생활을 했고 범행에 적용할 행동 지침까지 꼼꼼히 마련했습니다.
01:13경찰은 피싱 조직원 2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01:18또 국제공조를 통해 남은 공범과 윗선에 대한 추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23YTN 최승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