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남부경찰청은 조금 전 5.18 민주화운동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극우 논객 지만원 씨를 구속상태로 송치했습니다.
00:10지씨는 공소청으로 향하기 전에도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00:15논리적으로 이기고 있는 사람한테 수갑을 채워가는 게 이것이 문명국가야? 공산국가지?
00:21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군으로 지칭하는 등 60여 차례에 걸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00:31경찰은 지씨가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0:36지씨가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한 점, 또 같은 범죄로 실형을 확정받고도 범행을 반복한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입니다.
00:45지씨가 민주화운동 왜곡에 일종의 숙의 역할을 한 것도 중요 고려 대상이었습니다.
00:50실제 지씨가 홈페이지에 올린 왜곡글은 블로그 등 다른 인터넷 공간으로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00:57경찰은 지씨글을 퍼나른 44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상태로 송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01:03또 지씨 홈페이지 게시글 1,100건에 대해선 박미통위의 삭제와 차단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