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 두 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피의자 이명수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00:06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00:08김태원 기자, 공개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11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전 9시쯤 누리집의 역삼동 연쇄방학 피의자인 77살 이명수의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00:20경찰은 지난달 28일 피해의 중대성과 범행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증거도 충분한 것은 물론
00:25재범방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00:31다만 이명수가 신상공개에 이의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탓에
00:36관련 법률에 따라 엿새간의 유예기간을 뒀습니다.
00:40이명수의 신상정보는 오늘부터 30일간 서울경찰청 누리집에 공개됩니다.
00:48이명수 신병은 공수청으로 넘겨진 상태죠?
00:51네, 이명수는 지난달 29일 현존 건조물 방화치상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상태로 송치됐습니다.
00:59서울 역삼동에 있는 특허법인 두 곳에 잇따라 불을 질러 모두 26명을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01:06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별리사 한 명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2경찰은 이명수가 특허법인 사무실의 유일한 출입구 앞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르는 등
01:17불특정 다수를 살해하려 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도 추가했습니다.
01:23신병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방공소청은
01:26자체 프로파일러들이 심리 분석을 할 수 있도록
01:29이명수의 의사를 확인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지만
01:32이명수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3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태원입니다.
01:38김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