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중간선거 얘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제 잠시 뒤에 그러니까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부터 순차적으로 투표가 시작될 텐데 현재 읽히는
00:08좀 판사부터 짚어주실까요?
00:09네. 일단 중간선거는 신임 투표라고 우리가 봅니다. 지금 현직 대통령이 2년 차를 맞이해서 그동안 얼마나 잘했느냐. 그래서 평가를 하는 건데
00:21역대 미국의 중간선거는 두 차례만 빼놓고는 집권당 대통령한테 비교적 불리하게 나왔습니다.
00:30기대를 했다가 실망을 하는 그런 수순이죠. 일단 현재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우세합니다. 하원은 218대 214 정도로 지금 가고 있는데 이게
00:46역전이 되는 것은 모든 미국의 여론조사에서 다 일치된 하나의 의견입니다.
00:54현재 여러 가지 판세에서 평균적으로 봤을 때 민주당이 최대 압승을 거두는 그런 아주 희망적인 시나리오 말고 중간 정도 예측을 하더라도
01:07220석을 넘어갈 걸로 봅니다.
01:10그러면 이제 하원의 다수당은 결국은 민주당이 되겠고요. 435석 중에 220석을 차지한다면 민주당이 장악을 하게 됐죠.
01:24반대로 이제 상원은 7개 지역에 일종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시간 아이오와 메인 켄사스, 달라스, 텍사스 등이 있고요.
01:37메인주를 제외하고는 미국의 전통적인 중부주들입니다.
01:42저기서 미시간주를 빼놓고는 아이오와 켄사스, 오하이오, 텍사스는 다 공화당 우세 지역이었습니다.
01:50그런데 이 지역이 주로 농업을 많이 하는데 농업에 가을에 가장 필요한 게 경운기 트랙터에 들어가는 경유죠.
02:00이 가격이 이제 이란 전쟁으로 엄청 올라가면서 불만이 커졌다고 합니다.
02:08미국의 현지를 제가 2주 전에 갔다 왔는데 보면 기름은 2주에 한 번 들어가고 식료품은 1주에 한 번 마켓에 간다고 합니다.
02:18그러면 1주, 2주만 갈 때마다 컴플레인, 불평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우세할 수밖에 없는 것은 분명합니다.
02:30다만 이제 샤이 트럼프라는 상원에서의 어떤 변수인데요.
02:36일단 상원은 100명에서 이번에 35명을 교체를 합니다.
02:45그런 상황에서 샤이 트럼프, 즉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노골적으로 공개적으로 표명을 안 하는.
02:54이게 2016년 선거에 처음 나왔습니다.
02:57그때는 워낙 급진적인 주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나 저 사람 지지해.
03:03그렇지만 그걸 대놓고 얘기를 못했는데 지금은 샤이 트럼프라는 계층은 많이 줄었고요.
03:10모두가 지금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은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03:16다만 이제 마지막에 1, 2%의 박빙 지역의 변수는 여전히 있다.
03:21특히 민주당이 지금 현직 상원의원인 미시간주, 5대5 주변의 미시간주는 민주당 상원의원이 불출마함으로써 공석이 된 상태에서 결정을 하는데
03:34기존에 하원의 의원이 상원 경선에 나갔다 떨어지자 이분이 좀 화가 났는지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 말을 함으로써
03:47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신이 났습니다.
03:49그래서 아주 반가운 현상이고 우리 당으로 와라 하고 있는데
03:53그래서 과연 이 미시간주의 선거 양상이 조금 애매한데
03:58그래도 민주당이 약간 우세한 것으로 보이고요.
04:04엘라스카에서는 던 셀리반 3선 의원에 도전하는 공화당이죠.
04:09거기에 대해서 이제 민주당에서 선거 전략이 썰리반이라는 이름을 다 찾아라 그래가지고 출마를 한 사람을 시켰는데
04:20이게 뉴욕타임즈에서 거의 두 면에 걸쳐서 보도를 함으로써 약간의 역풍이 불고 있는데
04:26그래도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의 펩돌라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04:33마지막에 지켜봐야 되겠지만 상원은 현재 53대 47인데
04:394성만 민주당이 더 얻으면 기존의 자리를 지키면서
04:44그러면 상원도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 초유의 상하원 역전현상이 또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4:53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