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내일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00:07야당은 이번 예산안이 재정지출을 미래세대에 떠넘기는 백지수표라고 날을 세웠고, 여당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엄호했습니다.
00:17정인용 기자입니다.
00:21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합니다.
00:27예산안 주요 방향과 편성 배경을 밝히며 국회의 원활한 처리 협조를 당부할 걸로 보입니다.
00:35정부는 확장재정 기조에 맞춰 올해보다 12.8% 늘어난 역대 최대인 820조 9천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00:45첨단산업 분야 대규모 지방투자 사업인 메가프로젝트와 미래성장엔진 확충, 청년성장단계별 지원 등 5개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0:59특히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추가 세수를 활용해 160조 원 규모로 신설하기로 한 미래 대응 기금이 정치권 최대 쟁점입니다.
01:10야당은 국가 채무가 커지고 있는 만큼 풍년에는 빚부터 갚아야 한다며 미래 대응 기금을 정조준했습니다.
01:18투자가 아니라 미래세대 앞으로 끄는 백지수표이고 국회심이 바깥에 세운 제2의 예산입니다.
01:26초과 세수는 기금에 쌓아두기 전에 국채 상환에 먼저 쓰도록 끝까지 요구하겠습니다.
01:33여당은 미래 대응 기금 일부로 신규 국채 발행을 줄여 국가 채무 증가를 억제한다고 반박했고
01:39정부 예산안 전반도 성장과 미래세대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고 엄호했습니다.
01:46반도체와 AI, 핵융합, 양자, 우주항공 같은 미래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01:53미래 성장을 이끌 청년에 대한 기원도 늘렸습니다.
01:57예산안 규모만큼이나 여야 간 예산전쟁 수위도 역대급이 될 걸로 보이는데
02:03여야는 이번 주 예결의 종합정책 질의를 시작으로 심사에 본격 착수합니다.
02:09YTN 정영입니다.
02:10투자해 Connor
02:1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