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주말 비공식 일정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경북 청송영양군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00:09전통시장 주변 상권에서 사업 실태를 점검하며 지속성을 강조했는데 상인들은 반색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9경북 청송군의 한 거리에 시민들 행렬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00:24이재명 대통령이 주말 예정에 없이 시골 마을을 찾자 인파로 북적인 겁니다.
00:30이 대통령은 해당 지역에서 매달 20만 원의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하는 정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직접 효과를 살폈습니다.
00:39기본소득으로 매출의 덕을 본 정육점 사장은 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며 사진촬영을 요청했고
00:46또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음식점...
00:50완전 신고먹는 거 아니야?
00:57개업한 지 얼마 안 된 음식점 청년 창업인에게 격려를 전하며 기본소득 제도 지속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01:13이 대통령은 영양군으로 자리를 옮겨 식료품점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동 장터를 둘러봤고
01:20이후 주민 간담회에서 애로사항도 청취했습니다.
01:26여야 대표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내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01:35하지만 훈풍은 잠시뿐, 조의대 대법원장 의혹 국정조사를 놓고는 날선 공방이 계속됐습니다.
01:42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01:47국정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로 얼어붙은 전국 속 여야 대표가 모처럼 웃는 얼굴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1:56두 대표는 내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02:05의정활동의 반을 자기의 에너지를 그 이상을 쓰시겠다 이렇게
02:10여야를 넘어서 우리 장동영 대표님 저희와 함께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02:17서로 더 힘을 많이 보태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연출했습니다.
02:24오늘 김여석 대표님 말씀을 들으니까 올해는 의정활동의 3분의 2를 바칠 수 있는 의원님을 준비단장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02:35하지만 훈풍은 행사장 문턱을 넘진 못했습니다.
02:41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 추진 절차 본회의 보고를 앞둔 만큼 여야는 예외 없이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02:50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조희대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면서 사법부 최고 권력자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02:59이어 조 대법원장의 계엄 당시 통화 내역 등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낱낱이 밝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3:09비상계엄 당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누구와 무엇을 논의했는지 밝혀야 합니다.
03:16계엄 선포 사실을 언제 어떤 경로로 보고받았으며
03:20국민의힘은 사법부를 향한 민주당의 폭주가 광길을 넘어 헌정질서를 짓밟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03:28특히 철진안 계엄동조 의혹까지 다시 꺼내든 건 정적 제거를 위한 인민재판이라고 규정하며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03:53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견해차에 사법부 관련 현안까지 겹치면서
03:58전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의 힘겨루기는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04:04YTN 이현정입니다.
04:07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8조 원대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됐습니다.
04:15북한 해커들이 지난해에만 3조 원 가까운 가상화폐를 훔쳤다는 분석도 나왔는데요.
04:21국제사회의 제재 속에 사이버 해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뒷받침하는
04:26주요 외화벌이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지적입니다.
04:29한상욱 기자입니다.
04:33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
04:39북한 해킹 조직이 63억 달러, 우리 돈 약 8조 4천억 원을 탈취한 사건에 배후로 지목됐는데
04:46북한의 가상화폐 해킹은 이미 주요 외화벌이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입니다.
04:52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인얼리시스는 지난해 북한 해커들이 탈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04:58가상화폐가 20억 달러, 우리 돈 2조 9천억 원으로 전세계 가상화폐 탈취액의 60%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5:06영국 가디언은 유엔 안보리 전문가 보고서를 인용해
05:112017년부터 2023년 사이 북한 서행으로 의심되는 가상화폐 기업에 대한 공격은
05:17모두 58건으로 피해액이 3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05:36실제 북한은 어린 시절부터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05:40사이버전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5:44북한 인권위원회는 올해 보고서에서
05:46평양 모란봉 대학이 군사학과 해킹 암호 회독을 결합한
05:505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소개했습니다.
05:53전문가들은 탈취 자금이 북한 외화 수입의 절반,
05:57무기 개발 비용의 약 40%를 충당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06:10사이버 해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뒷받침하는
06:14새로운 외화벌이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6:19YTN 한상욱입니다.
06:22북한의 불법 외화벌이는 최근 가상화폐 해킹만이 아닙니다.
06:27과거 위조 집회 사건부터 오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06:30화면 보시겠습니다.
06:341990년대 100달러짜리 위조 집회 사건이 있었습니다.
06:38정교학의 복사의 슈퍼노트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06:42이후 북한은 사이버 범죄로 눈을 돌립니다.
06:452014년 소니 피척스 해킹 사건이 있었는데
06:48이는 소니가 김정은 암살 음모를 그린
06:51코미디 영화 개봉을 추진한 데 따른 보복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06:562022년 블록체인 기반 게임 네트워크 로닌에서
06:596억 2천만 달러, 우리 돈 8천억 원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7:04범인으로 지목된 건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였습니다.
07:092024년엔 라자루스 산하 조직이자
07:12이번 바이낸스 해킹 주체로 알려진
07:14트레이더 트레이터가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인
07:17DMN 비트코인을 털었습니다.
07:20피해액은 3억 8백만 달러, 4천억 원 규모였습니다.
07:25트레이더 트레이터는 지난해 2월 바이비트 거래소에서
07:28당시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15억 달러, 2조 원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7:34최근 AI 인공지능의 발달로
07:37북한 해킹 위협은 더욱 커질 거란 경고가 나옵니다.
07:41AI가 보안 취약점 탄색과 공격 자동화를 돕고 있다는 겁니다.
07:45AI가 북한 해커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