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달에 걸친 국정감사가 마무리되자 국회는 곧장 예산전쟁에 돌입했습니다.
00:05최대 2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벌써 여야 기싸움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0:12박정현 기자입니다.
00:17821조 원에 달하는 내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선전포고를 날렸습니다.
00:24반도체 초과세수를 기반으로 신설한 미래대응기금 여유자금 104조 4천억 원을 포함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한 겁니다.
00:42당 차원에서 100대 문제사업을 추리고 내년도 예산안 16%에 달하는 134조 원 삭감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00:50특히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두고는 윤석열 정부 당시 민주당이 전액 삭감했던 전례를 소환하며 그대로 돌려주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00:59반면 민주당은 이번 예산국회를 정부의 정책 보상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할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01:06민생과 정책, 책임의 기조를 바탕으로 슈퍼 예산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야당을 향해선 펜콤 말라고 언포를 났습니다.
01:14정쟁과 선동으로는 결코 민생과제를 풀 수 없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01:21국정감사에서 확인한 민생과제 입법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01:27여야의 날선 표정 속 공청회를 시작으로 예산안 심사는 본격화했습니다.
01:32또다시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난타전이 오갔는데
01:35민주당은 AI 시대의 국가 차원의 투자를 강조하며 정당성을 역설했고
01:40국민의힘은 미래 대응이 아닌 소멸기금이라고 비꼬았습니다.
01:44국가들이 주도적으로 투자를 하는 그런 시대에 채무가 없는 데만 우리 재정을 주로 해야 된다는 것들은
01:50굉장히 좀 더 위험한 그런 정책이 될 수도 있다.
01:54국회 패싱하고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거예요.
01:56이재명 대통령께서 총선 전까지 현금 뿌리겠다.
02:02머니건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02:05예결위는 다음 달 종합정책 질의와 부별 심사를 거쳐
02:0816일부터는 예산조정 소위원회를 가동해 본격적인 증감액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02:14YTN 박정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