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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존 허스테드, 민주당 셰러드에 4%p 밀려
라마스와미 주지사 후보, '패륜 광고 논란' 역풍
라마스와미, 민주당 의원 어머니 내세워 비방 광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가 역풍을 맞고 있는 격전지 오하이오를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합니다.

상원 다수당을 결정할 7개 경합 주에서는 초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다음 주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경합 주 오하이오 주를 또 찾았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하이오 주 칠리코시에서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번 달 들어 3번째 지원 유세인데요.

지난 2024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11%포인트 차로 이긴 곳이지만 현재 공화당 존 허스테드 상원 의원이 민주당 셰러드 브라운 후보에 4%p 밀리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주지사 선거에 나선 비벡 라마스와미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민주당 에이미 액턴 후보와 의절한 어머니를 내세운 광고로 패륜 논란에 휩싸여 있는데요.

액턴 후보가 어린 시절 학대를 당했고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지율이 8%포인트 차로 벌어져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당한 공격이었다면서 자신이라도 이런 광고를 할 거라며 공화당 후보를 두둔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광고가 먹히니까 난리 치는 거죠. 모친이 절반만 맞는 소릴 해도 주지사 후보 자격이 없는 겁니다. 액턴은 비판받아 마땅해요.]

미국의 선거 분석 기관인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지금까지 중도층이 승패를 좌우해온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열쇠를 쥐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농촌이나 소도시 공화당 지지자들이 고유가와 관세로 피해를 입었다며 투표장에 가지 않거나 공화당에 반대하는 투표에 나설지, 공화당 후보를 지지할지에 선거 결과가 달려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농민 유권자의 반응 들어보시죠.

[맥스 아이히버그 / 미국 미시간 주 농부 : 이 지역에서 두 번 연속 공화당에 투표했던 사람들은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겁니다. 제가 아는 농민 20명 중 4명 정도는 민주당에 투표할 겁니다. 그동안 공화당 후보들에게만 투표했지만 이제 지긋지긋해서 민주당에 투표할 겁니다.]


경합 주에서는 여전히 초접전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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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가 역풍을 맞고 있는 격전지 오하이오를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합니다.
00:06상원 다수당을 결정할 7개의 경합주에서는 초접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1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성희 특파원.
00:13다음 주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경합주인 오하이오주를 또 찾았다고요.
00:20네, 이 시각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오하이오주 칠리코 씨의 지원 유세에 나와 있습니다.
00:26잠시 뒤 연설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0:29이번 달 들어 세 번째로 오하이오주를 찾은 겁니다.
00:32지난 2024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11%포인트 차로 이긴 곳이지만
00:37현재 공화당 존 허스테드 상원의원이 민주당 쉐러드 브라운 후보에 4%포인트 정도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00:45여기에다 주지사 선거에 나선 비백 라마스와미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00:49민주당 에이미 액턴 후보와 의절한 어머니를 내세운 광고로 폐륜 논란에 휩싸여 있죠.
00:54액턴 후보가 어린 시절 학대를 당했고 어머니에게 버림까지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01:00지지율은 8%포인트 차로 벌어져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01:04트럼프 대통령은 정당한 공격이었다면서도 자신이라도 이런 광고를 할 거라며 공화당 후보를 두둔했는데요.
01:11당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1:31미국의 선거 분석기관인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지금까지 중도층이 승패를 좌우해온 선거와 달리
01:37이번 중간선거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열세를 쥐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42특히 농촌이나 수도시 공화당 지지자들이 고유가와 관세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01:47투표장에 가지 않거나 공화당에 반대하는 투표에 나설지
01:51혹은 공화당 후보를 지지할지의 선거 결과가 달려있다고 전망했습니다.
01:55농민 유권자의 반응도 들어보시죠.
02:16경합주에서는 여전히 초접전 상황이 이어지고 있죠.
02:23워싱턴포스트는 상원 경합주로 미시간과 아이오아, 메인, 켄자스, 오하이오, 알래스카, 텍사스 7곳을 꼽았습니다.
02:32여론조사 평균치를 토대로 현재 이들 경합주에서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5%포인트 내로 앞서고 있지만
02:38오차 범위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2:41미시간주와 메인주를 제외한 5개 주는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지역으로 지난 대선 당시
02:49트럼프 대통령이 두 자릿수 득표차로 승리한 곳이기 때문에
02:52민주당 후보들이 최종 승리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2:57악시오스는 이들 경합주 7곳 가운데 알래스카와 메인, 텍사스, 켄자스주 등 4개 주에서는
03:04개표 결과 발표가 지연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3:07알래스카주와 메인주는 유권자가 후보의 순위를 매겨서 투표를 하는 순위 투표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03:15첫 개표에서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과 확정까지 몇 주가 더 걸릴 수 있다는 겁니다.
03:22텍사스주는 개표에서 1위와 2위 후보의 득표차가 10% 미만일 경우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03:29또 켄자스주에서는 선거 당일인 3일 이후 사흘 안에 우편 투표가 도착하면 유효표가 되기 때문에
03:35결과 발표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 보입니다.
03:39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경우 수용하겠다면서 불복 여지도 남겼는데요.
03:45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3:52이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04:06뉴욕타임스는 최근 미국 남부공화당의 심장 딥사우스로 불리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도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04:15공화당 달린 그레이엄 후보와 민주당 애니 앤즈루스 후보의 격차가 1%포인트 위만으로 좁혀졌다는 건데
04:22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상원의석을 민주당에 내줄 경우 텍사스와 마찬가지로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04:28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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