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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선관위, 올공 '투표함 반출'…검증 종료 6시간만
03:04 이 대통령 '외국인 노동자·다문화' 발언 논란...진보진영 반발
05:32 [단독] 김병기 측 소개한 변호사...참고인 몰래 진술조서 요청
08:03 [단독] 입찰 3개 업체가 사실상 한몸...안산도 교복 담합 의혹
09:47 미 상원 7대 경합 주 5%p 내 박빙..."선거 결과, 공화당 지지자에 달려"

제작 : 김서영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10290753316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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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엔 다시 한번 올림픽공원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00:03선관위가 서울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보관된 투표지들을 모두 반출하고 외부 보안시설로 이송을 하고 있습니다.
00:10특검의 공개 검증이 끝나지 6시간 만입니다.
00:13자세한 상황은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7이수빈 기자.
00:19네, 서울올림픽공원 개표소입니다.
00:22현재 올림픽공원 개표소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6네, 선관위가 새벽 6시쯤부터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보관되어 있던 투표용지를 경찰 인력과 함께 외부로 반출했습니다.
00:35올림픽공원 1-2번 출입문 앞에 대기하고 있던 차량도 반출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현장을 떠났습니다.
00:42앞서 선관위 특검이 공개 검증했던 송파구 투표용지 247만 장 가운데 이상이 없다고 결론 내린 투표용지들이 반출 대상입니다.
00:51정확한 반출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선관위 인력 상당수가 동원돼 투표함을 외부로 옮기는 모습을 유튜브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취재진들도 눈으로 직접 볼
01:01수 있었습니다.
01:02앞서 전해드렸듯 특검이 공개 검증을 종료한 시점은 새벽 0시 반쯤입니다.
01:08직후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측 참관인들이 이송저지 농성에 나서면서 반출이 6시간 정도 지연되어 왔습니다.
01:16검증 과정에서 봉인지가 훼손된 보관함이나 규격 등의 문제가 있는 투표용지들이 발견된 만큼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01:25선관위와 특검 그리고 국민의힘 간의 물민 논의가 이뤄져 왔는데 결국 경찰 인력 지원을 받아 반출을 강행한 셈입니다.
01:33핸드볼 경기장 밖에는 이른 아침이긴 하지만 여전히 일부 인원이 남아 반출 금지를 외치며 반출을 저지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01:42해당 투표용지들은 선관위가 지정한 장소가 아닌 제3의 장소에 이송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1:50앞서서 이태한 특검의 브리핑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01:54특검이 선별한 투표용지의 규모 어느 정도입니까?
01:59특검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투표용지 상당수를 선별했다고 표현했습니다.
02:05또 참가인의 이해제기를 존중해 특정 투표용지 상자 전체도 이미 제출받았다고 말했는데 추후 정밀 분석할 예정입니다.
02:14오늘 선별된 투표용지는 전부 국립과학사연구원에 최종 감식을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20수사대상은 선별된 투표용지에 한정되고 이외 용지는 특검이 아무런 권한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02:27또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엄정히 살피겠다면서도 오늘의 검증 결과는 정치적 주장이나 추측이 아닌 객관적 자료와 검증된 증거에 따라 평가되어야
02:38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2:40아울러 특검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섣불리 단정하거나 반대로 충분한 확인 없이 의혹을 배척하는 일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2:49다만 이번 검증은 특검팀의 수사활동의 일환으로 그 결과가 지방선거 당선인 결정이나 득표수 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02:59지금까지 서울 잠실올림픽공원 개표소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03:05이재명 대통령이 외국인 노동자가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3:11이런 와중에 다문화 가족 우대 제도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취지에 언급도 했는데요.
03:17진보 진영에선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03:20정인용 기자입니다.
03:24논란이 된 외국인 노동자 발언은 지난 국무위에서 나왔습니다.
03:29이재명 대통령이 농업 분야 인력난 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03:33내국인 노동자 지원을 언급하며 외국인 노동자는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한 겁니다.
03:40외국인 노동자들을 불러다가 해도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되고 전부 다 송금해버리고 그러니까
03:50그럼 또 다른 문제들도 생기는데
03:53한 매체가 이후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을 도움이 안 된다로 인용 보도하자
03:59이 대통령이 SNS로 정정 사과를 요구하며 해당 발언이 더 크게 재조명됐습니다.
04:05진보 계열 정당들은 무지 편견에 사로잡힌 발언이다, 혐오 발언이고 적반하장이라며
04:13대통령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4:17이주노동자 단체 역시 규탄 성명을 내는 등 파장이 커지자
04:21청와대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해명에 나섰습니다.
04:24외국인 노동자 기여는 분명하지만 앞뒤 맥락을 자르고 논란으로 이어지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04:31농업이 국가 전략 산업인 만큼 인력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4:38또 이 대통령의 외국인 노동자 보호 의지에 감사를 전한 외국 정상들의 발언을 인용하며
04:45이 대통령의 노동 존중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04:49이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다문화가족 우대정책 관련 언급으로 또 다른 논쟁도 불거졌습니다.
04:57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우대정책이 과도하단 인터넷 커뮤니티 글을 공유하며
05:02제도 폐지 여부 등 필요성을 검토해보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05:07특히 해당 커뮤니티가 보수 성향인데다 다른 진영의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는 의제를 제기한 거라
05:13곧바로 지지층을 비롯한 반발이 터져나왔습니다.
05:16지지자도 아닌 쪽의 이야기를 지적으로 듣느냐는 댓글도 달렸는데
05:21이 대통령은 지지하든 반대하든 모두 대한민국의 주권자 국민이라며
05:27네 편 내 편을 떠나 잘못은 시정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05:31YTN 정인용입니다.
05:33앞서 YTN은 무소속 김병계 의원 측에서 공천원금 의혹의 핵심 참고인에게
05:38변호사를 소개해준 사실을 단독 보도로 전해드렸습니다.
05:42취재 결과 이 변호사는 경찰 조사에 입회한 뒤에 참고인 동의 없이
05:47진술 조서에 대한 정보 공개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5:51손여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5:56더불어민주당 동작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 A씨는
06:00지난달 30일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습니다.
06:04김병계 의원 측이 구의원 2명에게 공천헌금 3천만 원을 받았다가
06:09돌려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거짓 확인서를 작성한 일로
06:13참고인 조사를 받게 된 겁니다.
06:16이를 알게 된 김 의원의 보좌관은 아는 변호사를 소개해주겠다고
06:20제안했고 A씨는 고민 끝에 받아들였습니다.
06:24하지만 김 의원 측이 자신의 조사 내용을 들여다보려는 것 아닌지
06:28껄끄러운 기분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06:44결국 지난 7일 소개받은 변호사와 함께 경찰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06:50그런데 며칠 뒤 변호사가 자신과 상의도 없이
06:53경찰의 당시 진술 조서에 대한 정보 공개를 청구한 것을
06:57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06:59경찰이 진술 조사 공개를 동의했느냐고 물어온 건데
07:03A씨는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거부했습니다.
07:16변호인이 의뢰인에게 알리지 않고 진술 조서를 요청하는 경우가
07:20없지 않지만 선인 과정 등을 고려할 때 김 의원 측에
07:23조사 내용을 전하려는 시도로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07:27문제 제기를 하는 그런 정도 상황이라고 하면
07:30참고인 자체를 위해서 이루어졌다라기보다는
07:33애초에 선임해준 측의 어떤 이익을 위해서
07:37이루어진 것으로 의심할 만한 그런 정황이 된다라고...
07:40YTN은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에게 수임 경위와
07:44정보 공개 청구 배경을 물었지만
07:46답변하기 곤란하다는 입장만 들었습니다.
07:50경찰은 김 의원 측이 A씨 말고도
07:52지역구 사무실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에게
07:55공천헌금 의혹 관련 허위 사실 확인서를
07:58작성하게 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8:02YTN 손효정입니다.
08:03경기 지역에 있는 교복 업체들이 입찰 담합을 했다는
08:07의혹을 집중 취재해 연속으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08:11안산에서는 20곳 가까운 학교 교복을
08:143개 업체가 나눠먹고 있었는데
08:16YTN 취재 결과 이 업체들은 사실상
08:19한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8:21이수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8:26경기도 안산시 중학교들의 교복 입찰 결과를 보면
08:29특정 업체 3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08:31이들 업체는 바짝 붙은 금액
08:34그것도 학교가 제시한 기초 금액의
08:3690%를 넘는 비싼 가격에 투철했습니다.
08:40써낸 가격의 차이는 한 벌당 만 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08:4320곳 가까운 학교 입찰에 함께 참여했고
08:46대개는 3업체 가운데 한 곳이 낙찰받았습니다.
08:50그런데 석연치 않은 관계가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08:54가장 많이 낙찰받은 A 업체의 법인 등기상 대표와
08:57사내이사로 등록된 임원들이
08:58나머지 두 업체의 대표자로 확인됐습니다.
09:02경쟁업자들인 줄 알았더니 사실은 동업자였던 겁니다.
09:06지역업계에선 이들 일부는 가족관계로
09:08복수의 업체를 따로 운영하면서
09:10여러 학교에 교복을 납품해온 것이
09:12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주장합니다.
09:15상표만 다른 교복 매장을 사실상 한 업체가 운영하면서
09:18경쟁 입찰을 가장한 담합으로
09:20꾸준히 계약을 따내온 것 아닌지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09:24YTN은 세 업체 대표 모두 등기 임원으로 등록된
09:27A 업체 측에 어떻게 된 일인지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09:38여러 차례 외장들을 찾아가면서 당사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려 시도했지만
09:42이렇다 할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09:46YTN 이수빈입니다.
09:47닷새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09:52상원의 다수당을 결정할 7개 경합주에서는
09:54초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9:57이번 선거 결과는 중도층이 아닌
09:58공화당 지지자들에게 달려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10:02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10:04홍상희 특파원
10:04민주당이 하원은 물론이고 상원도 장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10:09경합주의 판세는 어떻습니까?
10:13현재 연방 상원 선거 경합주에서는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0:18워싱턴 포스트는 상원 경합주로
10:21미시간과 아이오아주, 메인, 켄자스, 오하이오, 알래스카, 텍사스 7곳을 꼽았습니다.
10:27여론조사 평균치를 토대로 현재 이들 경합주에서
10:30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을 5%포인트 내에서 앞서고 있지만
10:34오차 범위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10:38미시간주와 메인주를 제외한 5개 주는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지역으로
10:43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두 자릿수 득표차로 승리한 곳이기 때문에
10:48민주당 후보들이 최종 승리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10:53악시오스는 이들 경합주 7곳 가운데 알래스카와 메인, 텍사스, 켄자스 중 4개 주에서는
11:00개표 결과 발표가 지연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1:03알래스카주와 메인주는 유권자가 후보의 순위를 매겨서 투표하는 순위 투표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11:09첫 개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결과 확정까지 몇 주가 더 걸릴 수 있다는 겁니다.
11:17텍사스주는 개표에서 1위와 2위 후보의 득표차가 10% 미만일 경우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는데요.
11:24켄자스주에서는 선거 당일인 3일 이후 사흘 안에 우편 투표가 도착하면 되기 때문에
11:29결과 발표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11:33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경우 수용하겠다면서 불복 여지도 남겼는데요.
11:39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11:46오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12:01이번 중간 선거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실망한 공화당 지지층에 달려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요.
12:07트럼프 대통령이 오하이오주를 또 방문했다고요?
12:12네 잠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과 12일에 이어 세 번째로 오하이오주에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12:19지난 2024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11%포인트 차로 이긴 곳이지만
12:24현재 공화당 존 허스테드 상원의원이 민주당 셰러드 브라운 후보의 4%포인트 정도 밀리고 있습니다.
12:31여기에다 주지사 선거에 나선 비벡 라마스와미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12:36민주당 에이미 액턴 후보와 의절한 어머니를 내세워서 이런 광고를 내서 폐륜 논란에 휩싸여 있는데요.
12:43액턴 후보가 어린 시절에 학대를 당했고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12:49지지율이 8%포인트 차로 벌어져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12:54트럼프 대통령은 정당한 공격이었다면서 자신이라도 이런 광고를 할 거라며 공화당 후보를 두둔했는데요.
13:00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13:21미국의 선거 분석 기관인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지금까지 중도층이 승패를 좌우해온 선거와 달리
13:27이번 중간선거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열쇠를 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3:32특히 농촌이나 소도시 공화당 지지자들이 고유가 관세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13:37투표장에 가지 않거나 공화당에 반대하는 투표에 나설지
13:41아니면 공화당 후보를 결국 지지할지에 선거 결과가 달려있다고 전망했습니다.
13:46농민 유권자의 반응 들어보겠습니다.
14:06선거 전문가인 네이트 실버는 만약 현재의 여론조사 전망처럼 중간선거 결과가 나올 경우
14:12트럼프 대통령이 당내 장악력을 잃고 강력한 레임덕에 빠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14:18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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