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인공지능 기업 엔트로픽의 상장 소식에 금융시장에서는 AI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00:07하지만 막대한 인프라 비용과 저작권 리스크 등 장밋빛 전망 뒤에 숨은 뇌관들도 냉정하게 짚어봐야 할 시점입니다.
00:16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최대 2조 달러 기업 가치를 목표로 내건 엔트로픽은 상장 신고서에 무려 92페이지를 할애해 위험 요인들을 설명했습니다.
00:28가장 시급한 위협은 AI 구동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 확장을 가로막는 지역사회의 강력한 반대운동과 이로 인한 인프라 마비 위험입니다.
00:39여기에 향후 지불해야 할 6천억 달러 규모 클라우딩 컴퓨터 사용 약정은 회사의 자금줄을 옥죄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00:48시장 전문가들도 천문학적인 인프라 유지 비용이 실제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01:08대규모 저작권 소송에서 패소하면 막대한 배상금은 물론 기존 모델을 전면 재학습하는 치명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01:17창업자들의 대대적인 지분 기부 약속과 상장 첫날부터 촘촘하게 풀리는 변칙적인 보호 예수 해제 일정 또한 막대한 매도 폭탄을 부를 수
01:27있습니다.
01:29최상위 모델을 특정 기업에만 제공하는 독점적 영업 정책 역시 고객 반발과 대규모 계약 해지를 부를 위험이 큽니다.
01:47전 세계 증시가 초대형 AI 기업의 등장에 환호하고 있지만
01:52서풀은 낙관론을 경계하고 겹겹이 쌓인 악재들을 엄중하게 따져봐야 할 때입니다.
01:58YTN 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