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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이 출범 50여 일 만에 올림픽공원 현장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지를 점검합니다.

수사 분수령이 될 이번 검증을 앞두고, 특검은 어제(27일) 올림픽공원에 대한 첫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다섯 달 가까이 봉쇄 시위가 이어졌던 올림픽공원.

선관위 특검이 현장 임의검증을 하루 앞두고,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대한 첫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선관위 직원에 대한 직무유기 혐의가 적시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현장검증의 예비수사 격인 이번 강제수사를 통해 내부 CCTV 녹화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지방선거 때부터 최근까지 내부를 촬영한 영상이 있는 거로 전해졌는데, 이를 통해 외부 침입 여부 등을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특검은 검증에서 개표소에 보관된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을 확인하고 이상한 점이 확인되면 정밀 감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장에는 110명에 이르는 특검 인력 외에도 국회가 선정한 참관단과 언론인도 함께합니다.

경찰은 질서유지를 위해 48개 기동대, 약 3천3백여 명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검증은 공직선거법상 재검표가 아니라서 당선인 결정이나 득표수와는 무관합니다.

다만, 특검이 투표지 부족 사태로 사실상 출범한 만큼 검증은 수사 성패를 가를 주요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YTN 우종훈입니다.

영상기자 : 강보경
영상편집 : 전자인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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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선관위 특검이 출범 50여일 만에 올림픽공원 현장에서 63지방선거 투표지를 점검합니다.
00:06수사 분수령이 될 이번 검증을 앞두고 특검은 어제 올림픽공원에 대한 첫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00:13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63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5달 가까이 봉쇄 시위가 이어졌던 올림픽공원.
00:24선관위 특검이 현장 임의검증을 하루 앞두고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대한 첫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32압수수색 영장에는 선관위 직원에 대한 직무유기 혐의가 적시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00:37특검은 현장검증의 예비수사격인 이번 강제수사를 통해 내부 CCTV 녹화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00:44지방선거 때부터 최근까지 내부를 촬영한 영상이 있는 거로 전해졌는데 이를 통해 외부 침입 여부 등을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00:51특검은 검증에서 개표소에 보관된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을 확인하고 이상한 점이 확인되면 정밀 감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01:01현장에는 110명에 이르는 특검 인력 외에도 국회가 선정한 참관단과 언론인도 함께합니다.
01:08경찰은 질서 유지를 위해 48개 기동돼 약 3,300여 명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01:14이번 검증은 공직선거법상 재검표가 아니라서 당선인 결정이나 득표 소환은 무관합니다.
01:20다만 특검이 투표지 부족 사태로 사실상 출범한 만큼 검증은 수사 성패를 가를 주요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1:29YTN 우종훈입니다.
01:3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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