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중수청장의 국무회의 참석을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표현하며 논란을 재차 일축했습니다.
00:07다만 억지로 참석할 필요는 없다면서 여지를 남겼습니다.
00:12임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6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중수청장의 첫 국무회의 참석 이후 불거진 중립성, 독립성 훼손 논란에 대해 재차 선을 그었습니다.
00:25헌법과 법률에 따라 모든 중앙행정기관은 대통령의 지휘감독을 받는다며 국정기조와 가치를 공유하는 건 당연하다는 겁니다.
00:43이어 법에 어긋난 행위를 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오히려 공개회의 참석이 낫다며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는 게 개혁이고 발전이라고 강조하게 됐습니다.
00:56따로 하는 게 더 이상하죠. 이것도 비정상의 정상화 일환이다 이 말씀을 하나 드립니다.
01:03워낙 비정상에 오랫동안 노출되다 보면 그 비정상이 정상인 것처럼 오인되고 오히려 정상이 비정상으로 이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01:13다만 두 번째로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지용 중수청장에게는 다른 일을 제치고 억지로 올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01:36국무회의 의결에 필수적인 부처 외에 다른 처, 청, 위원회에 대해서도 자율 참석에 맡겼습니다.
01:44아울러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경제적 투명성과 정치적 민주화를 이뤄낸 것에 비해 사법 영역에서의 불신이 크다며 법 앞에서의 평등을 강조했습니다.
01:55다만 법원을 언급하는 거로 오해하지 말라며 행정 업무를 뜻하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2:01사정기관을 다잡으면서도 자치 사법부 개입 논란으로 번질 우려를 미리 차단하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02:09YTN 임혜진입니다.
02:1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