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과 기아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잠시 뒤에 열립니다.
00:03두 팀 모두 선발 라인업과 타수를 조정했는데요.
00:06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09이경재 기자 나오시죠.
00:13대구 삼성 라이언즈 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00:15먼저 어제 패한 삼성은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00:21삼성이 빠르게 선발 라인업과 타수를 조정했습니다.
00:25어떻게든 때려서 점수를 내야 하기 때문에 공격에 더 무게를 뒀습니다.
00:30일단 최용우 선수가 좌익수로 나오면서 5번 타자의 배치가 됐습니다.
00:36어제 4타수 무한타로 침묵했던 김성윤이 빠졌고요.
00:40박순규가 2번, 어제 안타를 쳐낸 김영웅은 6번으로 전진 배치됐습니다.
00:45구자욱은 3번 지명타자입니다.
00:48오늘 삼성의 선발은 후러도입니다.
00:50국내에서 벌써 4시진째 뛰는 장수 외국인 선수죠.
00:545시진 9승을 기록했고요.
00:57기아전의 한경에 나와서 7이능 3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01:02리그에서 드물게 투심과 포심 그리고 슬라이더와 치인점을 모두 잘 던지는 투수입니다.
01:09기아 중심탄선과의 승부가 역시 가장 중요한 장면이 될 것 같은데요.
01:13박진만 감독의 얘기 들어보시죠.
01:34기아 입장에서는 이 좋은 기세를 계속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할 텐데
01:38오늘 선발에 변화가 있습니까?
01:42네, 어제 기아도 중심타선과 한준수를 빼면 안타가 없었기 때문에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01:48특히 박정우와 박지현, 1, 2번 타자가 어제 9타수 무한타에 그쳤습니다.
01:54어제와 비교해서 김호령과 이호령이 선발은 나옵니다.
01:58이호연이 2번 지명타자, 김호령은 9번 중교수입니다.
02:03한준수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요.
02:06오늘 기아 선발은 올러입니다.
02:08시즌 11승을 기록했습니다.
02:10삼성전에서는 2승 1패였습니다.
02:12190cm가 넘는 큰 키에서 꽂히는 강력한 속구에 스위퍼가 주목입니다.
02:19기아는 어제 경기에서 인상적이었던 게 불펜의 화력이었는데요.
02:22그 중에서 4타전을 맞아서 3진 3개를 잡으면 2일이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02:292일이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02:35들치지 않고 본인 할 거 하면서 서로한테 의지를 많이 하고 도와주고 이렇게 하는 게
02:42지금으로서의 저희 팀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02:47그리고 두 팀의 대결을 달빛 시리즈라고도 하는데 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02:55대구의 옛 지명 달국벌의 달과 광주의 우리말 빛골의 빛을 붙여서 만든 말인데요.
03:02달빛 시리로 지정한 날에 두 팀 팬들이 유니폼도 받고 있고 응원과도 함께 부르면서 화합의 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03:11오늘 역시 일찍부터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고요.
03:13두 팀의 응원전이 뜨겁습니다.
03:16오늘 바람도 굉장히 많이 불고 있고 기온도 떨어져서 오늘 경기에 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24오늘 가을야구의 달빛 시리즈.
03:26오늘 떠오를 보름달은 어느 팀을 더 환하게 비출지 주목됩니다.
03:31지금까지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YTN 이경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