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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 침묵' 삼성, 라인업과 타순 조정
최형우, 좌익수·5번 타자로 출전…김성윤 제외
후라도, 9승에 3.54…KIA전 1경기 7이닝 3실점


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잠시 뒤에 열립니다.

두 팀 모두 선발 라인업과 타순을 조정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이경재 기자!

[기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입니다.


먼저 어제 패한 삼성은 어떤 변화가 있나요?

[기자]
네 삼성이 빠르게 선발과 타순을 조정했습니다.

일단 때려서 점수를 내야 하기 때문에 공격에 무게를 뒀습니다.

일단 최형우가 좌익수 수비에 나서며 5번 타자로 출전하고요.

어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성윤이 빠졌습니다.

박승규가 2번, 어제 안타를 쳐낸 김영웅은 6번으로 전진 배치됐습니다.

구자욱은 3번 지명타자입니다.

오늘 삼성의 선발은 후라도입니다.

국내에서 벌써 네 시즌째 뛰는 장수 외국인 선수죠.

올 시즌 부상 때문에 9승 3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고요.

KIA전엔 한 경기에 등판해 7이닝 3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리그에서는 드물게 투심과 포심, 그리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모두 잘 던지는 투수입니다.

KIA 중심 타선과의 승부가 역시 가장 중요한 장면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의 얘기 들어보시죠?

[박진만 / 삼성 감독 : 멤버랑 라인업을 변동을 줘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내일까지 분위기를 넘겨주면 이 시리즈가 어렵기 때문에 2차전은 이길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습니다.]


KIA는 이 기세를 계속 끌고 가는 게 중요한데, 오늘 선발에 변화가 있나요?

[기자]
네 KIA도 사실 중심 타선과 한준수를 빼면 안타가 없었는데요.

선발에 변화를 줬습니다.

특히 박정우와 박재현 1, 2번 타자들이 9타수 무안타로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는데요.

일단 어제와 비교해서 김호령과 이호연이 나오고 박정우와 김태군이 빠졌습니다.

이호연이 2번 지명타자, 김호령은 9번 중견수입니다.

한준수가 포스 마스크를 쓰고요.

KIA의 선발 마운드는 올러입니다.

시즌 11승 10에 평균자책점 3.13으로 활약했고, 삼성전에선 2승 1패인데, 두 경기는 아주 잘 던졌고, 한 경기에선 1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190cm가 넘는 큰 키에서 꽂히는 강력한 속구에 스위퍼가 주무기입니... (중략)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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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삼성과 기아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잠시 뒤에 열립니다.
00:03두 팀 모두 선발 라인업과 타수를 조정했는데요.
00:06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09이경재 기자 나오시죠.
00:13대구 삼성 라이언즈 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00:15먼저 어제 패한 삼성은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00:21삼성이 빠르게 선발 라인업과 타수를 조정했습니다.
00:25어떻게든 때려서 점수를 내야 하기 때문에 공격에 더 무게를 뒀습니다.
00:30일단 최용우 선수가 좌익수로 나오면서 5번 타자의 배치가 됐습니다.
00:36어제 4타수 무한타로 침묵했던 김성윤이 빠졌고요.
00:40박순규가 2번, 어제 안타를 쳐낸 김영웅은 6번으로 전진 배치됐습니다.
00:45구자욱은 3번 지명타자입니다.
00:48오늘 삼성의 선발은 후러도입니다.
00:50국내에서 벌써 4시진째 뛰는 장수 외국인 선수죠.
00:545시진 9승을 기록했고요.
00:57기아전의 한경에 나와서 7이능 3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01:02리그에서 드물게 투심과 포심 그리고 슬라이더와 치인점을 모두 잘 던지는 투수입니다.
01:09기아 중심탄선과의 승부가 역시 가장 중요한 장면이 될 것 같은데요.
01:13박진만 감독의 얘기 들어보시죠.
01:34기아 입장에서는 이 좋은 기세를 계속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할 텐데
01:38오늘 선발에 변화가 있습니까?
01:42네, 어제 기아도 중심타선과 한준수를 빼면 안타가 없었기 때문에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01:48특히 박정우와 박지현, 1, 2번 타자가 어제 9타수 무한타에 그쳤습니다.
01:54어제와 비교해서 김호령과 이호령이 선발은 나옵니다.
01:58이호연이 2번 지명타자, 김호령은 9번 중교수입니다.
02:03한준수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요.
02:06오늘 기아 선발은 올러입니다.
02:08시즌 11승을 기록했습니다.
02:10삼성전에서는 2승 1패였습니다.
02:12190cm가 넘는 큰 키에서 꽂히는 강력한 속구에 스위퍼가 주목입니다.
02:19기아는 어제 경기에서 인상적이었던 게 불펜의 화력이었는데요.
02:22그 중에서 4타전을 맞아서 3진 3개를 잡으면 2일이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02:292일이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02:35들치지 않고 본인 할 거 하면서 서로한테 의지를 많이 하고 도와주고 이렇게 하는 게
02:42지금으로서의 저희 팀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02:47그리고 두 팀의 대결을 달빛 시리즈라고도 하는데 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02:55대구의 옛 지명 달국벌의 달과 광주의 우리말 빛골의 빛을 붙여서 만든 말인데요.
03:02달빛 시리로 지정한 날에 두 팀 팬들이 유니폼도 받고 있고 응원과도 함께 부르면서 화합의 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03:11오늘 역시 일찍부터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고요.
03:13두 팀의 응원전이 뜨겁습니다.
03:16오늘 바람도 굉장히 많이 불고 있고 기온도 떨어져서 오늘 경기에 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24오늘 가을야구의 달빛 시리즈.
03:26오늘 떠오를 보름달은 어느 팀을 더 환하게 비출지 주목됩니다.
03:31지금까지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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