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중대범죄수사청장의 국무회의 배성 논란과 관련해
00:04정치적 중립 문제와는 상관이 없다고 재차 일축했습니다.
00:09다만 중수청을 하게 필요하지 않을 땐 안 와도 된다며
00:13참석을 자율적으로 하라고 여지를 열어뒀습니다.
00:16청와대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18정인용 기자,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 참석 문제를 또 거론했죠?
00:2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00:25정치적 중립성과 수사 중립성 훼손 우려가 제기된
00:29중수청장의 국무회의 참석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00:35헌법과 법률에 따라 모든 중앙행정기관은 대통령의 지휘 감독을 받는다며
00:40공개회의 참석 여부가 정치적 중립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00:46지휘를 받는 기관인 만큼 따로 지시하는 것보다
00:49공개회의에서 국정기조나 방향을 공유하는 게 낫다며
00:52비정상의 정상화, 일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56또 이런 자리에서 국무위원들이 사정기관장들에게 부정한 지시를 하겠느냐며
01:01오히려 법에 어긋난 행위를 할 가능성이 낮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01:05다만 지난주 첫 국무회의에 이어 오늘도 참석했던 김지웅 중수청장을 향해
01:11필요하지 않을 땐 안아도 된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01:14들어보겠습니다.
01:18중수청은 요새 새로 개최해서 인력도 없고 시설도 불안전하고 그러는데
01:23꼭 필요 안 하면 안 오셔도 돼요.
01:28그런데 한 달에 한 번쯤 오세요.
01:30자율적으로 하시면 되고.
01:31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의결에 필수적인 부처 외에 다른 처청, 위원회 역시
01:38다른 일이 있을 때 억지로 참석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01:42이 대통령은 이 같은 발언은 관련 논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01:48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 절충점을 찾으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01:54이 대통령이 행정부 내의 사법기관들에 대한 당부도 남겼다고요?
02:00이 대통령은 중수청을 포함해 행정부 내에서 사법 권력을 행사하는 기관들을 향해
02:05법 앞에서의 평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2:09국민이 유권 무죄, 무권 유죄란 불신이 있다며
02:13공정 투명하고 절차적으로 합법적, 중립적으로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02:19우리 사회가 경제적으로 매우 투명해졌고
02:21정치적으로도 민주적인 만큼 사법 영역에서도 신뢰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02:28이 대통령은 다만 법원을 언급하는 것으로 오해하지 말라며
02:31행정 영역에 있는 업무를 뜻하는 거라고 부연하기도 했습니다.
02:36주요 사정기관들에 대해 엄격한 법 집행을 당부하면서도
02:39자칫 여권과 조의대 대법원장 사이의 갈등 등
02:43사법부에 대한 기입으로 비치지 않도록
02:45발언 취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2:48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51감사합니다.
02:51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