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대남 확성기 등을 운운하며 잇단 엄포를 늘어놓자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안보 정책을 겨냥해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00:08대북 확성기 재개 등 즉각적으로 상응하는 군사적 조치를 촉구했는데 민주당 역시 북한의 위협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00:17이현정 기자입니다.
00:21대남 확성기 재개 등 북한의 이어지는 엄포에 국민의힘은 안보 공세의 고삐를 당겼습니다.
00:30DMZ에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가 폭발한 지 한 달이 흘렀는데도 정부는 무대응 일관이라며 안보 정책을 규탄했습니다.
00:50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북핵을 최종 방어무기라고 언급한 점을 꼬집으며
00:56군 통수권자가 공격과 방어도 구분하지 못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1:02또 안보 자해를 멈추라며 북한 도발에 상응하는 군사적 대응은 물론
01:07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도 즉각 재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14더불어민주당 역시 북한의 연이틀 위협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냈습니다.
01:19대통령 국방정책특별보좌관을 맡은 김병주 의원은
01:24자신에 대한 막말 담화를 낸 김여정 노동당 부장을 겨냥해
01:29지뢰 폭발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적반하장식 반응이라고 맞받았습니다.
01:35다만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되
01:38한반도 긴장의 고조를 막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51북한이 계속되는 위협을 두고 국민의힘은 강경 대응을 요구하고 있지만
01:55민주당은 긴장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02:01YTN 이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