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인천 흉기난동 피의자 최충락의 계획범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자발찌 위치추적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00:08최근 3개월 동안 최충락이 범행 장소를 사전 답사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00:16김다현 기자입니다.
00:20경찰은 인천에서 10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최충락의 계획범죄 여부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00:28이를 위해 최근 인천 보호관찰소 서부지소를 압수수색해 최충락의 전자발찌 위치추적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00:37최근 3개월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충락이 범행 장소인 구월동 상업시설을 사전 답사했다는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0:45담당 보호관찰관을 조사하고 보호관찰 상황일지도 분석했지만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다고 볼 만한 근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00:53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계획범죄 가능성을 계속 들여다보는 한편, 최충락이 왜 범행을 저질렀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01:03자신이 과거 치료받은 병원에 대한 불만을 알리기 위해 범행했다는 게 최충락의 진술인데, 경찰은 병원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01:12파악하고 있습니다.
01:13또 어린이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을지 고민했다는 최충락의 반사회적 성향을 확인하기 위해 사이코패스 검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22빠르게 진행되는 흉기난동 수사와 별도로 이번 비극을 사전에 막을 기회가 있었다는 부실 대응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30흉기난동 한 달여 전 최충락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신고가 두 차례나 있었지만, 경찰이 흉기를 다시 돌려주거나 신병 확보를 하지 않았다는
01:38게 논란의 핵심입니다.
01:40경찰은 당시 최충락이 누군가를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사건 처리에 중대한 하자는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01:48이런 가운데 인천지방공소청은 입원 치료를 받는 피해자에게 긴급구조금 5천만 원을 지급하는 등 범죄 피해자 지원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1:57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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