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8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의 원인과 또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8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화재 당시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규혜 기자, 경찰이 관련자 소환을 이어가고 있다고요?
00:20네, 경찰은 전담팀을 꾸린 첫날인 어제부터 업체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27앞서 유증기로 인한 정전기 발화로 추정된다는 현장 감식 결과는 나왔지만 업체 내부에 CCTV가 없어 당시 모습을 곧바로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00:37상황인데요.
00:38경찰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화재 당시 상황은 어땠는지는 물론 위험물 관리 방식은 어땠는지 또 작업 중 화재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를
00:46해왔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0:48앞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공장에서 발견된 세척 용액을 회수해 감정을 의뢰했는데 다른 수사는 감정 결과 회신과는 별개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01:01수사부표는 이 화재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이 부분을 밝혀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01:06그렇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법리 검토도 이어갑니다.
01:10현재까지 거론되는 혐의는 업무상 과실 수상과 업무상 실화입니다.
01:14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등이 문제가 되는데요.
01:19일단 현장 감식을 통해 방폭 등을 위한 설비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 상황입니다.
01:24이 업체의 위험물 취급과 관련해서는 소방특사경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1:29해당 업체는 위험물 취급 허가를 받은 이력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01:34취급한 위험물의 특성과 수량 등을 종합해 위험물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01:39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도 거론됩니다.
01:44이 경우 해당 업체가 5인 이상 사업장인지 소방관이 순직한 경우도
01:48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