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 김진석 소방위의 순직 소식에 정치권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5이재명 대통령은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고 현장 대원들의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정규 기자, 이 대통령이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애도했다고요?
00:18네, 이 대통령은 심정지 상태였던 40대 소방관이 끝내 숨지자 오늘 오전 10시쯤 SNS에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00:27명복을 빌었습니다.
00:28먼저 이 대통령은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대원의 소식에 참담한 마음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00:38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00:40이어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면서 현장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00:50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51또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의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01:00끝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을 동료 대원들에게도 위로를 전했습니다.
01:09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정치권에서도 애도의 메시지가 나왔죠?
01:14네. 한 국무총리는 SNS에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22또 함께 다친 소방대원들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01:28여야도 순직 소방관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는데요.
01:32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애도와 함께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재정 관련 발언으로 상처받은 소방공무원과 가족들께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01:42이어 위험한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분들의 노고와 자부심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01:49현장 대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안전을 위협하는 부족한 점을 찾아 다가오는 예산안 심사에서 필요한 부분을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58김민석 대표도 SNS를 통해 소방관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과 지원 강화에 더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02:07김대표는 또 추미애 지사 발언에 대해서도 사과했는데요.
02:11민주당은 앞으로 소속 공직자들의 이러한 부적절한 발언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깊은 수기를 거쳐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2:18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민주당 김영진 의원 역시 더는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의 안전체계를 다시 점검하겠다며
02:28제도와 예산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SNS에 적었습니다.
02:34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추 지사의 발언을 비판하며 국민 앞에 직접 사과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마련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02:42그러면서 추 지사가 화재 현장에서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의에 답을 피하더니 결국 민주당이 대리 사과하는 기괴한 촌극을 연출했다고 꼬집기도
02:53했습니다.
02:54장동혁 대표도 추 지사를 공개 비판하며 소방예산 현실을 원점에서 검토해 제대로 된 대안을 마련할 거라면서
03:01국가직이라는 이유로 예산 핑퐁을 벌이는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3:08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