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인천 흉기 난동 피의자 최충락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00:06현장엔 최충락도 동행에 참관했고,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확인할 물증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00:13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허현진 기자.
00:18네, 인천 남동경찰서입니다.
00:20네,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요?
00:24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쯤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최충락 주거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00:32압수수색은 1시간 반 동안 진행돼 오전 9시 반쯤 끝났습니다.
00:38어제 구속된 최충락도 현장에 동행했습니다.
00:41최충락은 압수수색 직후 포송줄에 묶여 다시 경찰서 유치장으로 이동했는데요.
00:46취재진의 질문에 대부분 아무런 말을 안 했지만,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엔 불만을 품고 1인 시위를 했던 병원을 언급했습니다.
01:13앞서 최충락은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 대한 불만을 알리고 싶어 뉴스거리를 만들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01:21그러면서 어린이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을지도 고민했다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30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최충락이 대형 상업시설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저지른 범행을 미리 준비하거나 계획했을 정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01:42최충락에 대해서는 어제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신상공개도 이뤄졌죠?
01:49네, 인천경찰청은 어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범죄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돼 신상공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02:00이름은 최충락, 나이는 만 59살입니다.
02:03살인미소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를 받는 최충락은 도주의료로 구속영장도 발부됐습니다.
02:09최충락은 어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 출석해 죽을 죄를 지었다면서도 자신이 낭떠러지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2:20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사건을 공소청에 넘기기 전까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02:27지금까지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YTN 허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