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국회는 행정부를 대상으로 각종 질의를 이어가는 국정감사가 한창이죠.
00:06과방위 국감에선 이진숙 의원의 행보를 두고 난데없는 폐륜 논란이 불거졌는데,
00:11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옵니다.
00:14권남기 기자입니다.
00:18무덤을 배경으로 한 인증 셀카,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최근 공개한 사진입니다.
00:24농지법 위반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부모의 묘소를 찾은 건데,
00:28폐륜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00:39더불어 민주당은 아예 법사위에서 부엉이 바위를 언급한 김태기 의원과
00:45이 대통령 이름 띄어쓰기 망말 논란에 주진 의원을 묶어 초선 폐륜 3남매라고 직격하고 나섰습니다.
00:53저열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본인의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얄팍한 속셈은
01:00국민의힘은 일단 소속 의원에 대한 민주당의 공격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다는 반응과 함께
01:06더불어민주당은 남에게 폐륜을 논할 자체가 없는 집단입니다.
01:12폐륜을 놀이처럼 즐기고
01:14꼭 지금 내놓을 사안이냐, 의문도 교차하는 모습입니다.
01:19국정감사기관 안보부터 경제 문제까지 동료 의원들이 이슈화에 총력을 다하는 와중에
01:25급할 거 없는 대통령 부모 묘소 등을 부각하며 현안 공세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겁니다.
01:39지난 8월 5.18 민주화운동 국회 토론회 때와 비슷한 양상이 반복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46당시도 민주당발 버스하우스 발언 논란과 보완수사권 폐지법 국회 통과 등의 대여 공세가 한창일 때라
01:54당내에서는 지금 꺼낼 이슈냐, 아쉽단 반응이 먼저 나왔습니다.
02:05이런 극단 행보에 가장 큰 원동력으로는 강성 지지층에 대한 구애가 꼽힙니다.
02:12올공 등으로 강성 당심을 선점한 장동혁 대표를 상대로 내부 경쟁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02:19YTN 권남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