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에서 가장 빨리 단풍이 시작되는 곳이 바로 강원도 설악산이죠.
00:06인파가 몰리며 안전사고 역시 참 많은 시기인데요.
00:09최근 설악산 탐방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합니다.
00:13지환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00:23어여쁜 단풍이 설안 등선 곳곳을 물들였습니다.
00:27백담사와 봉정암으로 향하는 길목 103개국.
00:32도로는 말끔히 포장됐고 전봇대와 송전설로 역시 대부분 철거됐습니다.
00:39사람과 차량 동선이 겹쳐 위험했는데 40년 만에 인도와 차도로 분리됐습니다.
00:466km 계곡 능선 따라 탐방로가 조성됐습니다.
00:50보행로와 교량이 설치되면서 그동안 차량이나 버스로 그냥 지나쳐야만 했던
00:56이 내설악 백담 계곡의 아름다움을 이제 직접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01:03새로운 탐방로도 생겼습니다.
01:05설악산 서쪽 자락, 돌로 쌓은 성벽이 나옵니다.
01:09몽골 침략에 맞서 싸운 고려항전지 설악산 한계산성.
01:15법정 탐방로가 없어 반백 년 동안 빗장이 걸렸던 곳인데 최근 길을 열었습니다.
01:22몇 해 전 철거된 정상 부근 중청 대피소는 비상 대피소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01:28이달 말부터 운영하는 데에 기존 숙박 기능은 빼고 대신 등산계 긴급 대피 공간과 산악구조대 상주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01:38이유는 안전사고 때문.
01:41전국 국립공원 가운데 사고가 가장 많은 설악산은 지난 5년간 130건 넘는 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01:50인파가 몰리는 단풍철 비법정 탐방로에서 유독 사고가 잡습니다.
01:55지정되지 않은 탐방로에는 낙석이라든지 급경사지라든지 위험요소가 항상 상존하고 있습니다.
02:04그래서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 주시면.
02:10국립공원공단과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인파가 몰리는 단풍철을 앞두고 탐방로 개선 공사를 서둘렀다며 무엇보다 안전 산행을 당부했습니다.
02:22YTN 지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