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인천 남동경찰서로 가보겠습니다. 조 기자, 피해자 조사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00:09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9살 최 모 씨에 대한 조사가 이곳 남동경찰서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00:17앞서 경찰은 어제 오후 1시 50분쯤 시민들이 제압한 최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이곳 경찰서로 압송했습니다.
00:25최 씨는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냈는데 오늘 아침까지는 최 씨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4최 씨가 진술을 거부하진 않았지만 정확한 진술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경찰이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00:41최 씨가 범행 당시 약물을 갖고 있었지만 간이 검사 결과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8경찰은 최 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 두 점이 새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이 흉기를 어디서 가져온 것인지 등 자세한 범행
00:57경위를 현재 캐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1범행 동기도 좀 파악을 해봐야 될 텐데 경찰 조사에 프로파일러가 투입이 된다고요?
01:09경찰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사에 전문 프로파일러를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15프로파일러는 최 씨와 신뢰관계를 쌓아 정확한 진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01:21경찰은 A 씨의 범행이 불특정 다수를 표적으로 삼은 이상동기 범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01:28경찰은 프로파일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이코패스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지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01:36구속영장은 오늘 신청하는 건가요?
01:41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오늘 조사를 마친 뒤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01:49경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사건 현장을 찾아 CCTV 영상 확보를 시도하고 인근 상인과 피해자들의 진술을 듣고 있습니다.
01:58이를 토대로 오늘 최 씨의 진술과 교차 검증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02:02오늘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면 최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은 이르면 내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