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종석의 두 번째 회로 이어갑니다.
00:04여의도지사 왜?
00:06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듯이요.
00:08추미애 지사의 경기도 국감은 되레 오히려 여당 의원들이 더 벼르고 나온 것 같았습니다.
00:15왜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갈등을 조장하냐?
00:20한 국민의힘 의원은요.
00:22이재명 대통령을 키운 것에 대해서 후회하냐?
00:25이렇게 추 지사에게 묻기도 합니다.
00:2922년 대선 당시에 이재명 후보를 자신이 키웠다고 말한 사실이 있답니다.
00:56내 말은 아주 잘 들어.
01:01굉장히 자상하더라고 친절하더라고.
01:06재밌다 재미연대.
01:08명랑하고 추진력 있다 명추연대.
01:11함께 손잡음은 대단할 것 같다.
01:15이재명 후보를 대통령까지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신 추 지사님께서 혹시 후회하시지는 않습니까?
01:24적절하지 않은 질문이신 것 같습니다.
01:29잠시 머뭇거리더니 적절하지 않은 질문인 것 같다고 답을 합니다.
01:34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SNS에 올라온 그러니까 호의호식, 고감대작 저 글을 두고도
01:41저게 추미애 지사를 대통령이 저격한 거 아니냐는 질문에 추 지사의 답변도 꽤 궁금합니다.
01:48대통령이 SNS에 올린 글이 추 지사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거든요.
01:54저는 저를 겨냥했다 보지 않습니다.
01:56대통령님도 아주 힘든 소년 시절을 보냈지만 저도 어려운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02:01그렇게 제가 민생을 모른다거나 제가 사치하면서 남을 피해를 끼친다 이런 생활을 제가 해보질 않아서 저를 겨냥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02:10언론은 그렇게도 오해를 하시니까 그런 오해가 그것뿐이 아니라 숱한 오해 속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02:16정치인의 숙명인 거죠.
02:20글쎄요. 언론뿐 아니라 정황상 누가 봐도 여권 내부에서도 적을 분명히 추미애 지사 저격한 걸로 보인다는데
02:28본인을 겨냥한 게 아니다. 오해다라고 했네요.
02:31추미애 지사의 이런 행보에 대해서 아예 국민의힘에서는 여의도 지사 아니냐는 말까지 꺼냅니다.
02:39지사님을 보고 경기도 지사라고 하지 않고 여의도 지사라고 얘기하는 거 들으셨어요?
02:44처음 듣습니다.
02:45처음 듣습니까?
02:45경기 지사로서의 일보다는 여의도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다.
02:51지사님 2030년도에 대선이 있죠. 대선 출마 이사 있으십니까?
02:56그런 건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02:58생각하지 않고 있죠.
02:59석 달 넘게 이제 중수청장 인선, 민주당 대표 경선, 대통령 비판에 이르기까지
03:05중앙정치 현안에 대한 글과 발언을 이어 오셨습니다.
03:11제가 저런 것은 경기도지사로서 드리는 말씀이 아님을 늘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03:19본인은 계속해서 중앙정치가 아니라 도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요.
03:25그런데 오늘 저 국감 자리에서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선에 대한 질문이 계속 되니까
03:31처음에는 말을 아끼는 듯 하더니 작심한 듯 이렇게 입을 열었습니다.
03:39내일 당장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될 예정인데
03:45여전히 현재 부적격 의견에는 소신의 변화가 없죠.
03:49이 자리는 국정감사를 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정치 소신에 대해서는 다른 기회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3:58그러니까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는 친윤검사라고
04:01친윤검사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 부적합하다.
04:05제가 그 자리에는 저의 공직 체험상 그 자리에 초대 중수청장 후보로서는
04:11대단히 부적합하다는 것을 근거와 사례를 들어서 정확하게 말씀드렸고
04:17제가 만약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임에도 침묵하고 있다면
04:21역사적 과오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저의 책임성에서 또 저의 양심에서 기반해서
04:29나라를 위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04:31정말로 청문회를 제대로 하시려면 저를 증인으로 부르십시오 그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4:37협조하겠습니다.
04:40내일이 청문회인데 추 지사 증인으로 안 부르겠죠.
04:43침묵하면 역사적 과오다.
04:46그런데 이건 단순히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도전을 넘어서
04:50정치적으로 차기 권력구도까지 염두에 둔 갈등이다라고 보는 여권의 시각도 있습니다.
04:55송영길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추미애 지사를 이렇게 직격합니다.
05:03우리 여당 의원들이나 또 이런 자치단체장이 대통령을 상대로 이렇게 댓거리를 하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05:11속으로 그럴 것 같아요. 대통령께서.
05:13네가 대통령 해라.
05:14가장 중요한 인사권을 이렇게 흔드는 게 어디가 있습니까?
05:18권양숙 의사님을 만나 뵙고 왔는데 권 의사님께서 그렇게 이재명 대통령을 걱정하시더라고요.
05:23노무현 대통령 때가 생각난다 이거죠.
05:25왜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내부에서 공격하는지 모르겠다.
05:29이런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05:33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과거 추미애 지사를 저격하기 위한 발언으로도 해석이 되는데요.
05:39이게 여권 내분으로까지 추미애 지사 논란이 번지니까 아예 한 시민단체도요.
05:45추미애 지사의 중앙정치 개입을 비판하며 아예 저 자리에서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05:50추미애 지사의 중앙정치 개입한 추미애는 필요없다 물러가라.
05:57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06:01미세명 정도 파괴하는 민주당의 저 추미애는 저산하자.
06:08저산하자. 저산하자.
06:11어제였죠. 저 시민단체 추지사 비판 집회예요.
06:16일각에서는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같은 당 출신의 추미애 지사를 징계할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자 당 내부에서는 강경 조치는 자칫 전쟁으로
06:26확전될 수 있다며 일단 강경파를 자제시키기 위해 물밑에서 노력 중이라고 했습니다.
06:32김종석의 두 번째 왜는 바로 여의도지사 왜. 추미애 지사 얘기했습니다.
06:37김종석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