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광주군공항을 오늘 처음으로 방문합니다.
00:08지난 6월 말 대규모 투자 계획이 발표된 지 석 달여 만인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3이정미 기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최태원 회장이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죠?
00:19네, 그렇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늘 오후 2시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를 처음으로 방문합니다.
00:27지금은 광주군공항이 있는 부지입니다.
00:30최태원 회장과 SK하이닉스 경영진은 관제탑에서 공군의 설명을 먼저 듣고 이전 예정인 탄약호 부지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00:38전력과 용수 등 반도체 공장 부지가 들어설 기반시설의 여건을 포함해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해서도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와 논의를 진행하는 차원입니다.
00:48최태원 회장의 현장 방문에는 민형배 전남 광주시장도 동행합니다.
00:53앞서 SK하이닉스 경영진도 지난 8월 현장을 찾아 부지와 기반시설 여건을 점검했습니다.
01:01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수백조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죠?
01:06네, 그렇습니다.
01:06지난 6월 말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의 하나로 처음 공개했습니다.
01:12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광주 군공항 일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시설 4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800조 원에 이릅니다.
01:24정부와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는 오는 2030년 6월에 첫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01:31예정 부지는 광주 군공항 일대 826만 제곱미터로 군공항 이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01:37군공항이 이전할 부지는 전남 무한으로 결정됐지만 부지 확정과 주민 투표 등의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01:44광주시는 군공항 이전이 마무리되기를 기다리기보다 탄약고 이전 예정지 등 일부 부지를 먼저 개발해 기반시설 구축과 공장 건설을 병행한다는 계획입니다.
01:55부지 확보와 전력 용수 공급이 늦어지면 반도체 양산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최 회장의 방문이 실제 투자
02:03실행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02:05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