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금융기관 해킹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과 국제공조지원인력을 충원해 전담수사팀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00:09사건이 중수청으로 이첩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경찰은 수사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17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금융기관 해킹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28명이었던 전담수사팀을 확대 편성했습니다.
00:28디지털 포렌식과 국제공조 등 전문인력을 15명 추가해 모두 43명으로 꾸렸습니다.
00:34경찰은 관련 자료 확보와 피해 시스템 분석, 공격 서버 차단 등 국제공조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42또 향후 중수청으로 사건이 이첩되더라도 수사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48지난 2일 출범한 중수청에 사건을 이첩해야 하는지를 놓고 여러 해석과 우려가 나오자 경찰이 직접 수사 상황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00:57경찰청은 경찰의 모든 사이버 범죄의 수사권이 있고 중수청법상 중대 범죄에 해당하는 사이버 범죄에 대해서는 중수청도 수사권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07사건 이첩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는 경찰, 이후에는 중수청이 수사하게 된다며 이른바 사건 핑퐁은 발생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16초동 수사가 늦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첫 언론 보도가 있었던 지난 1일 즉시 입건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반박했습니다.
01:24피해 업체로부터 로그 기록 등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금융보안원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습니다.
01:32금융권 해킹에 따른 핵심 정보 유출과 2차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수사팀 규모를 키운 경찰이 배후를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41YTN 김다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