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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시간 전


[앵커]
미국 명문 코넬대에서 2년 전 벌어진 집단성폭행 사건으로 미국 전역이 들끓고 있습니다.

가해자 중엔 한국계 학생도 포함된 걸로 알려졌죠.

뉴욕 주지사가 특검을 투입해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욕 백승우 특파원이 사건이 벌어진 코넬대에 찾아갔습니다.

[기자]
2년 전 당시 20살 여학생이 교내 남학생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장소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지목된 사교클럽 건물입니다.

현재는 출입이 제한된 채 건물만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당시 형사 기소는 이뤄지지 않았고, 대학조사에서는 2명 퇴학외에 나머지에겐 정학과 반성문 작성 같은 처분만 내려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건은 피해학생이 가해학생들과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다시 알려지게 됐습니다.

코넬대 학생단체들은 대학에 대한 항의로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음]
"성폭력 문화를 처벌하지 않고 방치해왔습니다.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시반 / 코넬대 학생]
"7명은 모두 감옥에 갔어야 합니다. 아직 학교에 있다면 퇴학시키고 졸업했다면 학위를 취소해야 합니다."

가해학생 중에는 한국계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나윤 / 코넬대 학생]
"엄청 놀랐고 처음에 한국 분도 계셔서 7명 중에서 그 부분에 대해 많이 얘기했고."

학생들의 분노로 대학 시설 곳곳이 파손됐습니다.

학교 측 입장을 들으려 했지만 직원이 막아섭니다.

[현장음]
" 죄송합니다. 뉴욕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합니다. 죄송합니다."

교수진도 가세했습니다.

[줄리아 챙 / 코넬대 교수]
"기업이나 고등학교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데 안에서만 처리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책임을 요구합니다."

이번 사건이 SNS를 통해 확산하며 미 전역에서 논란이 커지자, 뉴욕주지사는 최근 특별검사를 임명해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영상취재: 홍전기(VJ)
영상편집: 최동훈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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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명문 코넬대에서 2년 전 벌어진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미국 전역이 들끓고 있습니다.
00:07가해자 중엔 한국계 학생도 포함된 걸로 알려졌죠.
00:11뉴욕 주지사가 특검을 투입해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00:14뉴욕 백승우 특파원이 사건이 벌어진 코넬대에 찾아갔습니다.
00:212년 전 당시 20살 여학생이 교내 남학생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장소입니다.
00:27제 뒤로 보이는 곳이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지목된 사교클럽 건물인데요.
00:33안쪽으로 들어가 보시면 현재는 출입이 제한된 채 건물만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00:41당시 형사기소는 이뤄지지 않았고 대학 조사에서는 2명 퇴학 외에 나머지에겐 정학과 반성문 작성 같은 처분만 내려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00:51사건은 피해 학생이 가해 학생들과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다시 알려지게 됐습니다.
00:58코넬대 학생단체들은 대학에 대한 항의로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01:25가해 학생 중에는 한국계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1학생들의 분노로 대학 시설 곳곳이 파손됐습니다.
01:45학교 측 입장을 들으려 했지만 직원이 막아섭니다.
01:59교수진도 가세했습니다.
02:14이번 사건이 SNS를 통해 확산하며 미 전역에서 논란이 커지자 뉴욕 주지사는 최근 특별검사를 임명해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02:25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02:32교수진도 가정편집의 인� SHEB
02:35교수진대.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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