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서울 서대문구에 이어서 관악구와 경기도 광명까지 수도권 곳곳에서 초등학생 대상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9대상이 어린 학생들인 만큼 걱정도 큰데, 일단 서울에서는 경찰의 등하굣길 순찰 강화 등 관련 대책이 시작됐습니다.
00:17유서현 기자입니다.
00:21학교 시간을 맞은 초등학교 앞입니다.
00:23경찰차가 곳곳에 배치됐고 골목골목 아이들의 하굣길에도 경찰관들이 미리 자리를 잡았습니다.
00:32경찰이 서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주 동안의 등하굣길 순찰 강화에 나섰습니다.
00:45최근 수도권에선 유괴미수와 같은 초등생 대상 범죄가 잇따랐습니다.
00:51오늘 서울 관악구에선 60대 남성이 초등학생 여자아이에게 일이 오라며 손을 낚아채려다 경찰에 붙잡혔고,
01:01그제 경기 광명에선 10대 남성이 8살 여자아이를 뒤따라가 입을 틀어막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1:12지난달에는 서울 홍재동에서 초등학생 4명에게 접근해 유괴를 시도한 혐의로 20대 남성 3명이 붙잡혔습니다.
01:22모두 미수에 그쳤지만 학부모들은 최근 잇따르는 초등학생 대상 범죄에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01:29아이가 형자가 좀 못 온다고 해가지고, 제가 대리 못하셔도 서울 합판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들고.
01:38걱정되죠, 불안하죠.
01:40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될 일이고, 이런 일이 없어져야 되죠.
01:46한 해 300건 넘게 발생하는 유괴사건의 70% 이상은 미성년자 대상 범죄인 만큼,
01:55일정 기간만 이루어지는 순찰 강화보단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2:00학부모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추가 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02:24YTN 유서연입니다.
02:26감사합니다.
02:2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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