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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홍조, 열감, 알레르기, 탈모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중년 여성들
중년부터 시작되는 여성의 건강 적신호

#잘살면좋잖아 #여성호르몬 #갱년기

[잘 살면 좋잖아]
수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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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가 젊었을 땐 안 그랬는데 제가 어렸을 땐 안 그랬는데 이런 얘기로 시작돼서 뒤에 뭐 다양한 증상이 나옵니다 뭐 얼굴도
00:07막 홍조가 올라온다 얼굴로 열이 뻗친다 막 없던 알레르기가 생긴다 간지럽다 심지어 막 머리카락도 빠진다 이런 얘기들을 하시거든요 그때쯤부터 여성분들이
00:17몸이 아픈 분들이 늘어나는 거예요 제가 모셨던 환자분은 30대 후반부터 제가 모셨어요 사실은 제 환자분의 따님으로 오셨었는데 이분이 40대가 되고
00:2750대가 되면서 갑자기
00:29살이 붓고 관절이 아프고 예전에 했을 때는 힘이 넘쳐 보였는데 나중에는 50대 초반에서 오셔서는 그러더라고요 혈당도 올라가고 콜레스테롤도 올라가고 살이
00:40찌고 관절도 아프고 진짜 그 15년 동안 3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보면서 아 여자의 몸이 이렇게 변하는 것을 정말 직감했습니다
00:48이제 가만 보면 지금 아프다고 하신 분들의 정말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중년 이후의 여성들이라는 점인데요 조금 억울하실 법도 한게요 실제로
01:00많은 질병의 고위험군이 바로 중년 여성입니다
01:04고혈압 유병률도 여성의 경우도 40대에는 11.2%지만 50대에는 25.2%로 약 2배 이상이 증가를 하고요
01:14고혈압 고지혈증 모두 20, 30대에는 남성의 유병률이 높지만 50대 이후와 또 그 노년기가 되면 여성이 남성을 추월을 해서 유병률이 훨씬
01:24높아지거든요
01:25또 그것뿐만이 아니라 뼈에 구멍이 생기면서 골절 위험까지 생기는 골다공증도 마찬가지입니다
01:3250대 이상의 여성에게는 무려 4명 중 1명이 골다공증이거든요
01:37그만큼 중년 여성들은 정말 여러 가지 질병에 취약하다는 거죠
01:41안 그래도 이상하게 맨날 주변에 여자들만 아파서 왜 그런가 기분 탓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막 이랬거든요
01:48근데 그게 진짜 여자가 더 아픈 게 맞는 거네요 아니 도대체 왜 그러는 거예요?
01:54자 때가 되면은 우리 여성의 기초처리게 뚝 떨어지면서 이제 몸이 변하는 겁니다
01:59이 때가 뭘 것 같으세요? 아실 것 같은데 이미?
02:03슬프지만 갱년기 맞죠?
02:06맞습니다 갱년기에요
02:07자 갱년기가 되면은 여성의 몸은 거의 뭐 완전히 리모델링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02:13근데 이게 좋은 쪽 리모델링이 아니에요 나쁜 쪽 리모델링입니다
02:17그러다 보니까 몸에서는 여기저기 아프고 쑤시고 막 기분도 오르락 내리락하고
02:22그 이유가 뭐냐면은 바로 갱년기 이후에 여성 호르몬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그래요
02:28여성 호르몬 즉 에스트로겐은 우리 몸에서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하면서 건강을 지켜주고 있어요
02:35여성에게 있어서 여성의 어떤 전신의 컨트롤 타워가 바로 이제 여성 호르몬인 거죠
02:40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02:41게다가 특히 여성 호르몬의 대표적인 기능은 바로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이에요
02:46여성 호르몬은 혈관이 말랑하고 부드러워지게 만들어주는 그런 물질의 생성을 촉진해주거든요
02:52그래서 혈관이 딱딱하게 굳지 않고 부드럽게 유지가 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02:57그리고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03:01동맥 경화나 고혈압으로부터 혈관을 보호하는 데도 또 도움을 줄 수가 있어요
03:06그래서 여성 호르몬을 천연 혈관 보호막이라고 이제 우리가 부르게 됩니다
03:10아니 여성 호르몬이라고 하면 여성 질환들에만 연관이 있을 줄 알았는데
03:17혈관까지 영향을 주는지는 몰랐어요
03:19네 그렇게 생각하신 분이 많아요
03:21근데 이뿐만이 아니라 여성 호르몬은요
03:24이 지방을 저장하고 사용하는 과정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03:28비만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03:30비만까지요?
03:32와 그럼 제가 갱년기 이후에 살이 점점 찐 것도
03:36이거 단순한 나의 살이 아니라
03:38이거 다 여성 호르몬이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03:41네 맞습니다
03:42실제로 완경 후에 여성 호르몬이 뚝 떨어졌을 때
03:46우리 여성의 복부 비만 유병률이 무려 44.5%로 올라가는데요
03:52이렇게 여성 호르몬 급감으로 인해서
03:54그 생긴 비만은 만병을 유발하면 정말 기폭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03:59심지어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위험까지도 또 높일 수가 있는데요
04:03실제로 난소암 환자의 한 60% 정도가
04:0740에서 60대 정도가 갱년기를 겪는 여성에게서 나타나고
04:11또 자극 내마감도 거의 완경기 이후 여성들에게 대부분 나타납니다
04:17갱년기에 여성 호르몬이 정말 뚝 떨어지게 되면 비만이 되기도 쉽고
04:21또 심지어 암에 걸릴 확률도 정말 높아진다는 거죠
04:25진짜 그 비만 방지의 뼈랑 혈관 보호까지
04:29여성 호르몬이 하는 일이 진짜 엄청 많네요
04:32여성 전신의 컨트롤타워라고 불만한데요 그죠?
04:35그런데 이 컨트롤타워인 여성 호르몬이 갱년기에 뚝 하고 떨어지잖아요
04:39그래서 여성의 기초 체력 또한 뚝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04:43실제로 갱년기를 경험하면서 복부 비만, 골다공증
04:48그다음에 혈압이 올라가서 고혈압 환자도 되고
04:50고지혈증, 동맥 경악증
04:53또 다양한 부인과 질환 중에 자궁 질환 등
04:55여러 가지 질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04:58감사합니다
04:5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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