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경수 여사 시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이 이제는 영화 제작사를 둘러싼 의혹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00:10암살자들 제작사가 국책은행에서 받은 투자금으로 사실상 부동산 건설 투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야당 의원이 제기했습니다.
00:20반면 제작사는 투자를 받은 시점과 빌딩 건설 완료 시점이 다르다면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00:30보도에 김호영 기자입니다.
00:33서울 홍대입구역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공사장. 10층 이상의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00:40건물 소유주는 주식회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 암살자들 제작사입니다.
00:45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산업은행은 140억 원, 기업은행은 142억 원을 간접 투자했습니다.
00:54주 의원은 투자와 동시에 해당 토지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며 투자금으로 건설 자금을 돌려먹는 구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1:03사실상 영화 산업에만 투자되는 게 아니라 이런 부동산 투기 산업에 투자가 됐다는 측면에서 국민이 굉장히 분노할 만한 일이고.
01:14해당 건물 등기부 등본을 확인해보니 올해 7월 1일 투자사들이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01:21제작사 측은 2021년부터 공사가 진행됐고 올해 초 건물의 주요 건축 공사가 이미 완료됐다며 회사가 투자를 받은 시점은 2026년 7월이라고 밝혔습니다.
01:332026년 7월 유입된 투자금이 이미 그 이전에 상당 부분 진행이 완료된 건물의 건설 자금으로 투입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01:41또 근저당권 설정은 투자자 측 요청에 따라 안전장치 차원에서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48한편 국민의힘은 영화 암살자들의 개막작 상영 철회를 요청하는 서한을 의원 전원 명의로 싱가포르 국제영화제에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01:57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02:12한편 국민의힘은 영화 암살자들의 개막작 상영 철회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02:15한편 국민의힘은 영화 암살자들의 개막작 상영 철회를 요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