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논란이 쉽게 스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00:05보산 국제영화제 개막 행사 등 관련 일정이 잇따라 취소되고, 주연 배우를 겨냥한 집회까지 예고됐는데요.
00:12이런 논란에도 누적 관계수 2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영화계는 창작자 개인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0:20염혜원 기자입니다.
00:24영화 제작사인 하이브 미디어 코프가 SNS에 공지한 게시물입니다.
00:29오는 7일 예정돼 있던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하는 내용입니다.
00:37여기에 개봉 2주차 진행하기로 한 극장 무대 인사까지 전면 취소됐습니다.
00:42이 같은 결정은 작품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배우들을 향한 도를 넘은 공격으로 확산한 것에 대한 부담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00:53출연 배우들은 물론 추천사를 쓴 동료로까지 불똥이 튀는 가운데
00:57주연인 유혜진 씨 자택에서 집회를 예고한 보수단체까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01:03그런가 하면 정치권에서 제기된 투자 외압 의혹에 대해 해당 국책은행들이 독립적인 결정이었다며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01:13영화계에서는 작품에 대한 비판과 창작자 개인에 대한 공격은 구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1:20영화에 대한 비판과 평가는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1:25다만 작품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감독, 배우, 제작진, 개인의 신상을 파헤치거나 위협하고 활동을 위축시키는 분위기까지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01:37논란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01:42영화 홍보 일정들이 줄줄이 중단된 가운데 화장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01:52YTN 염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