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패배식을 하루 앞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04양궁과 태권도, 유도 등 막판 메달 가능성이 큰 종목들이 진행되는데요.
00:09취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대관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00:12네, 안녕하세요.
00:13여자 양궁 결과가 나왔는데 좀 낯선 결과입니다. 좋지 않더라고요.
00:18맞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노골드입니다.
00:21신흥강국 인도에 연이어서 계속해서 발목이 잡히고 있는데요.
00:25먼저 오해진이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00:31좋은 점수로 결승에 올랐는데 인도의 쿵쿠마닐 모호두와 5대5 동점을 이룬 뒤에
00:38쇼도프에서 8점을 쏴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00:42앞서 강채영은 8강에서 탈락하면서 아시안게임 3관왕 도전이 좌절됐습니다.
00:49마찬가지로 인도의 17살 신희에게 졌는데요.
00:52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리커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건 이번 대회가 처입니다.
00:59어제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에 그치면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했습니다.
01:06아마 놀란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01:10효자 종목인 태권도에서도 이변이 있었다고요?
01:12네, 이것도 이변이죠.
01:13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죠.
01:15김유진이 8강에서 중국의 선수한테 졌습니다.
01:19김유진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는데 이번에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생애 첫 금메달에 도전했고 아쉽게 좌절됐습니다.
01:29그래도 값진 은메달 수고했다라는 얘기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01:34축구 결승전 얘기해보겠습니다.
01:36이미 알려진 대로 한일전인데요.
01:38많이들 기대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01:39예상했던 한일전입니다.
01:41이민성호의 목표가 아시안게임 4연패잖아요.
01:45우승 길목에서 결국 일본을 만났습니다.
01:47오늘 저녁 7시 반에 시작합니다.
01:50이민성호의 경기 흐름이 나쁘지 않아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01:56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58아시안게임에 결승해서 일본을 만난 게 처음은 아닌데 그간 좋은 기억들이 있잖아요.
02:04최근 두 번 만나서 모두 이겼습니다.
02:062018 자카르타 팔렌방 대회 결승에서 만났는데요.
02:10이때 연장전에서 일본을 2대1로 꺾고 다음 항저우 대회 결승 때도 2대1 신승을 거뒀습니다.
02:18이때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는데 다만 최근 맞대결 결과는 좋지 않아요.
02:27지난 1월 23세 이하 아시안컵 중결승에서 두 살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의 0대1로 패했습니다.
02:35전력과 관련해서 계속 연령 관련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02:39지금 말씀하신 대로 나이대로라면 지금 일본팀이 두 살 어린 거죠?
02:43두 살 어린 거죠.
02:44일본은 이번 대회에도 21세 이하 선수들을 출전시켰고 게다가 우리와 달리 와일드카드를 한 장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02:52기자회견 때 연령 관련 질문이 여지없이 나왔는데 이민성 감독이 솔직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02:59먼저 우리가 부정 선수를 출전시킨 건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고요.
03:06일본은 올림픽까지 구상해서 팀을 빌드업하는 과정이고 우리는 병역 핵태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팀 구성을 원칙대로 했을 뿐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03:17그러면 경기 예상해보겠습니다.
03:19일본 축구의 강점은 뭘까요?
03:21한마디로 얘기하면 유기적인 조직력입니다.
03:24이민성 감독도 일본 축구의 강점을 세 가지로 꼽았는데요.
03:28짧은 패스와 중간 공간 활용 그리고 3자 움직임 그러니까 골과 상관없이 여러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는 얘기입니다.
03:37그리고 선발과 교체 선수 간 실력 차가 크지 않다는 것도 강점 가운데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03:45무엇보다 전술이 정교하고 명확하니까 어떤 선수들이 뛰어도 팀 전력은 크게 바뀌지 않는데 우리 이거 본 적 있습니다.
03:52이미 지난 북중미 월드컵 때 이런 일본 축구의 저력을 우리는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03:58아주 짜임새 있는 축구를 보이는 팀이다라는 말씀이신데요.
04:02그렇다면 우리 대표팀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선수 어떤 선수가 있겠습니까?
04:06만약에 한 명 꼽자면 와일드카드인 엄지성일 것 같습니다.
04:10사실 졸전을 펼친 지난 북중미 월드컵 때도 가장 눈이 띄는 선수였고요.
04:16중국과의 지난 중결승전에서도 이영준의 동점골하고 배준호의 결승골을 모두 도왔습니다.
04:22이번 대회에서 3골의 도움 4개를 기록하면서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에 중심에 서 있는 선수입니다.
04:30엄지성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뽑힌 배준호도 있는데 중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입니다.
04:36일단은 엄지성 그리고 또 중간에 언급하신 이영준 선수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더라고요.
04:41이영준 선수는 빼놓을 수 없죠.
04:43중국과의 중결승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주인공이잖아요.
04:47그때 그 인상적인 세리머니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04:51베트남과의 8강전에서 두 골을 터뜨린 데 이어서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득점력이 현재 상승세를 이미 탔습니다.
05:00이 선수 김천 상무에서 뛰면서 이미 군복무를 마쳤어요.
05:04그래서 만약 우승한다면 면제 혜택은 동료들에게 돌아갑니다.
05:09네 알겠습니다.
05:10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겠습니다.
05:12지금까지 이대건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05:13고맙습니다.
05:1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