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멘의 친일한 후티반군이 소말리아의 알카이다 분파 무장조직 알샤바브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홍해와 아덴만의 해상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00:10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00:12애프트에 따르면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 대변인은 양측의 연계와 관련해 영내 안정에 매우 우려스럽고 고조되는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0:19이어 이들의 동맹은 알샤바브의 공격 범위를 소말리아 북부로 확대하는 동시에 후티가 홍해와 서부 인도양의 핵심 해상 통로에 더 깊숙이 영향력을
00:29행사하고 교란할 수 있도록 위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32예멘 담당 전 미국 특사였던 팀 랜더킹 변호사는 2024년 후티와 알샤바브가 함께 훈련하고 무기를 이전하며 바브엘만대부 해업에 더 큰 압력을
00:41가할 방법을 모색하면서 미국이 양측의 관계 강화를 우려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00:47랜더킹 변호사는 후티는 예멘 국경 밖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획을 갖고 있어 알샤바브와의 관계를 점점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후티 입장에서는
00:56양쪽에서 수로를 압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00애초 후티와 알샤바브는 종파 차이 때문에 협력하기 어려운 관계로 여겨졌습니다.
01:05후티는 이란과 같은 이슬람 시합한 대반에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는 순이파이기 때문입니다.
01:10하지만 이들은 알샤바브의 자금력과 후티의 무기를 바탕으로 한 거래를 기반으로 점차 협력을 확대해왔습니다.
01:18유엔의 보수적 추산에 따르면 소말리아 영토의 약 40%를 장악하고 있는 알샤바브는 항만공항 통행료, 금, 밀거래, 갈취 등을 통해 연간
01:271억 2천만 달러 약 1,600억 원을 벌어들인다고 FT는 전했습니다.
01:31후티는 이란산 무기와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자체적으로 미사일과 드론을 생산하고 무기 산업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01:39이 때문에 후티는 알샤바브의 무기를 판매하고 수백 명의 알샤바브 전투원에게 드론과 폭발물 사용법을 훈련하는 등 알샤바브가 장악한 소말리아 남부 지역을
01:48빈번하게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50이와 함께 후티는 알샤바브와의 관계를 통해 아덴만 건너편에서도 전술적 거점을 구축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57유엔 안전고장이사회의 보고를 위한 소말리아 전문가 패널을 이끌었던 맷 브라이드는 알샤바브와 다른 소말리아 무장 세력을 합쳐 최대 1,500명의 소말리아
02:06전투원이 예멘에서 후티와 함께 훈련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2:10FT는 소말리아에서 독립을 선언했지만 국제사회의 승인을 받지 못한 소말릴란드에 대해 지난해 12월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국가 승인을 한 것도 후티와 알샤바브의
02:20접근에 힘을 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02:21이스라엘의 소말릴란드 승인이 후티에 맞서기 위한 군사적 거점을 아덴만에 구축하려는 의도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역내에 퍼졌다는 것입니다.
02:31피터 솔즈베리 컬럼비아 대 겸임 교수는 이스라엘이 소말릴란드에 거점을 구축하려는 상황에서 후티는 소말리아를 아덴만 감시와 공격에 이용하기 위해 반이스라엘 무장
02:41세력과 관계를 맺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