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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이슬람연구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이란 전쟁을 짧은 소풍에 비유했습니다. 정작 이란 서민들의 생활은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데요. 양측의 종전 협상은 대체 언제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박현도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와 지지부진한 중동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7개월째 전쟁이 이어지는데 짧은 소풍이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도대체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 걸까요?

[박현도]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3일 중간선거가 있잖아요. 중간선거용 발언인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으니까 이 상태로 계속 유가 올라가고 주가 떨어지고 하면 선거 안 좋잖아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보면 계속적으로 안심시키는 발언을 해요.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긴 하지만 그러면서 선거관리 체제로 들어갔다고 할까요. 그런 발언이라고 봅니다.


어제 미국과 이란 당국자들이 카타르 등 중재국들과 만난 걸로 알려졌는데 여기에서 또 어떤 내용이 합의가 됐는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과 이란의 물밑협상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박현도]
지금 이란 쪽의 발언을 보면 최근에 뉴욕에서 있었던 아라그치 재무장관이 이란으로 돌아갔거든요. 돌아가면서 하는 말이 미국에 달려 있다. 그러니까 이란은 7일 정도 되는 종전안을 내놨는데 7일이 뭐냐 하면 먼저 미국이 5일 안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재 해제를 한다든지 석유 제재 해제, 120억 불 동결자산 해제, 그다음에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중단하고 미국이 해상봉쇄를 풀면 5일 정도는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6일째 되는 날 이란이 완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7일째 되는 날 미국과 이란이 종전협상, 즉 핵협상을 하자는 거거든요. 이게 7일 종전안인데요. 이거를 미국 쪽에 던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하지 않겠다고 거부를 했는데 그게 조율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 조율이 되고 있는데 이란 말대로 되지 않을 것 같고요.

다만 확실한 건 확인을 해 주지는 않고 있지만 요즘 나오는 얘기 중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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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이란 전쟁을 짧은 소풍에 비유했습니다.
00:06정작 이란 서민들의 생활은 한계상황에 내몰리고 있는데요.
00:10양측의 종전협상은 대체 언제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00:13박현도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와 지지부진한 중동상황 짚어보겠습니다.
00:18교수님 안녕하십니까?
00:19안녕하십니까?
00:20트럼프 대통령, 7개월째 전쟁이 이어지는데 짧은 소풍이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00:25도대체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 걸까요?
00:27트럼프 대통령이 11월 3일에 중간선거가 있잖아요.
00:31중간선거용 발언인 것 같습니다.
00:33국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으니까 이 상태로 유가가 올라가고 주가가 떨어지고 그러면 선거 안 좋잖아요.
00:40트럼프 대통령이 발언을 보면 계속적으로 안심시키는 발언을 해요.
00:45현실과는 가끔 동떨어져 있긴 하지만 그러면서 선거 관리 체제로 들어갔다고 할까요?
00:50저는 그런 발언이라고 봅니다.
00:52어제 미국과 이란 당국자들이 카타르 등 중재국들과 만난 걸로 알려졌는데
00:57여기에서 또 어떤 내용이 합의가 됐는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01:01지금 미국과 이란의 물밑 협상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01:04지금 이란 쪽의 발언을 중시를 해보면 최근에 뉴욕에 있었던 아락치 외교장관이
01:10드디어 다시 인지 이란으로 돌아갔거든요.
01:12돌아가면서 하는 말이 미국에 달려있다.
01:14그러니까 지금 무슨 말이냐면 이란은 7일 정도 되는 휴전안을 내놨어요.
01:19종전안을 내놨는데 그 7일이라는 게 뭐냐면
01:22먼저 미국이 5일 안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01:26예를 들면 제재 해제를 한다든지 석유 제재 해제, 그 다음에 120억 불 동결 자산 해제, 그 다음에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01:34중단하고 미국이 해상 봉쇄를 풀면 이건 5일 정도는 할 수 있다는 얘기죠.
01:39그리고 6일째 되는 날 이란이 완전하게 호르몬 세업을 풀겠다고 그랬습니다.
01:43그리고 7일째 되는 날 미국과 이란이 종전협상, 즉 핵협상을 하자는 거거든요.
01:48이게 7일 종전안인데요.
01:51이거를 미국 쪽에 던졌고
01:54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우리는 그거 하지 않겠다고 거부를 했는데
01:57그게 조율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01:59어느 정도 조율이 되고 있는데 이란 말대로 되지는 않을 것 같고요.
02:03다만 확실한 거는 지금 확인을 해주지는 않고 있지만
02:07요즘 나오는 얘기 중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02:12트럼프 대통령에게 MOU, 예전에 MOU로 돌아가는 게 어떠냐고
02:18얘기를 했다는 것 같아요.
02:19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거는 거부한 것 같고요.
02:22그러니까 지금 미국의 입장은 6월 17일에 양국이 합의했던 MOU는
02:26이란이 먼저 깼으니까 그건 다시 돌아갈 수는 없고
02:29우리는 우리의 제안을 받으라는 거고
02:32이란은 미국과는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협상을 하기는 싫고
02:38우리가 7일 동안 만들어놓은 거, 7일 안을
02:41그게 사실은 6월 17일 MOU의 핵심 체크판이거든요.
02:46그걸 받아들이면 하겠다는 건데
02:48그 안에서 지금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은 그러한 분위기입니다.
02:53어찌 됐건 지금 물밑협상은 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씀이신데
02:57이게 긍정적으로 좀 풀릴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03:01아니, 그런데 그게요.
03:01이게 선거철이잖아요.
03:03선거철이 아니면 좀 진지하게 바라보겠는데
03:06선거철이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고
03:09이걸 선거용으로 국면을 쓰는 것 같아요.
03:11미국으로서는 가장 좋은 거는 이란이 더 공격하지 않고
03:14조용히 있으면서 선거를 끝내는 게 좋은 거고요.
03:17이란은 그러기는 싫거든요.
03:18그래서 지금 계속 오늘부터 나오는 게
03:21어쩌면 9월 30일이 마지막 데드라인이 될 수도 있다.
03:259월 30일 안에 안 나오면
03:29경제란이나 이런 게 힘들어진 이란이
03:31공세를 높일 수 있다는 그런 얘기가 나와서
03:34오늘이 지금 초점입니다.
03:36일단 선거 전까지는 트럼프 대통령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03:40선거용일 수 있으니 완전히 믿을 수는 없다.
03:43반만 믿어야 됩니다.
03:44반만 믿어야 됩니다.
03:45알겠습니다.
03:46그런데 이란과 북한 모두 핵 문제가 있는데
03:48트럼프가 대하는 방식은 차이가 좀 큰 것 같습니다.
03:53북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좀 다른 모습 보이면서
03:56김정은을 내 친구다 이렇게 또 최근 언급하기도 했잖아요.
03:59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04:01트럼프 대통령의 그동안 발언을 보면요.
04:03제가 북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04:05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서는
04:07어느 정도의 핵을 가지고 있으니까
04:08핵을 해체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04:11그런데 이란은 아직 핵을 사실은 근처에 못 갖거든요.
04:14그러니까 이란은 막아놓는데
04:16현실적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04:18그래서 지금 그런 말 하는 게 아닌가.
04:19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가만히 보면
04:21우리가 흔히 말하는 독재자를 되게 좋아해요.
04:24강한 남자를 좋아합니다.
04:26그러니까 이게 사실 문제거든요.
04:29전통적인 우리가 알고 있던 미국은
04:31자유주의 세계 질서에 있는 지도자들을 중요시 생각하고
04:34동맹을 참 중요시 생각했는데
04:36트럼프 대통령이 들어온 다음에
04:37트럼프의 미국은 기존에 오랫동안 같이
04:40발을 맞춰왔던 동맹국에 대해서는
04:43억박지르고
04:45자유주의 세계 질서에서 굉장히 위험하게 생각했던
04:48푸틴이라든지 시진핑이라든지
04:51아니면 김정은이라든지 소위 말해서
04:56미국과 대척이 되어 있는 지도자들에 대해서는
04:59스트롱맨 특히 트럭키 에르도완 대통령까지
05:02강한 남자들이 되게 좋아하거든요.
05:04그렇군요.
05:05그런 측면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05:06개인적인 취향도 좀 있는 것 같다는 말씀.
05:09장장 7개월째 전쟁 중인 이란에서는
05:12지금 서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5:15내부 상황 좀 어떻게 전해지고 있나요?
05:18상반된 얘기가 있는데요.
05:20일단은 지금 이란에서 경제 상황이 안 좋으니까
05:23대학생들이 다소 불만을 표하고 있다.
05:27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불만을 표하면서
05:31소규모의 시인은 하고 있지 않는가라는
05:33그러한 얘기는 나와요.
05:35그런데 그게 크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05:37예를 들면 행진을 한다든지
05:39그런 정도의 시인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05:42그런데 정부의 발표 보면 생각보다 경제가 나쁘지는 않아요.
05:46그래요?
05:46네. 그러니까 오히려 지금 이란 정부의 발표라든지
05:50그다음에 이란의 신문들의
05:52일반 신문들의 여론조사나 이런 걸 보면
05:55예를 들면 타스님 관영통신이거든요.
05:58여기에서는 뭐라고 그러냐면
05:59이란의 최악의 상태는 작년 12월 전쟁 때가 최악이었다는 거예요.
06:0312일 전쟁이 끝난 다음에 한 달간이
06:06거의 물가 상승률이 84%, 5%였는데
06:10오히려 지금은 83%.
06:12높긴 하죠.
06:13높긴 하는데 작년보다는 좀 떨어졌고
06:15그러나 지금 현재 매달 물가 상승률은 4% 정도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06:21그리고 제가 유심히 봤던 거는 이란의 경제 전문지가 있거든요.
06:26경제 전문지에서 학자들과 기업인들을 한번 조사를 했어요.
06:31조사를 했는데 지금 상태는 한 62% 물가 상승률을 보고 있고요.
06:38그리고 제재가 가해지고 시작하면 한 80%
06:43그리고 압박이 심해지면 99%까지 간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6:48물가 상승률이요.
06:49그런데 현재 식료품 상승률은 100%가 넘었기 때문에
06:54이건 상당히 위험한 수준이라 이렇게 지금 진단하고 있습니다.
06:58그럼 미국의 고립 작전이 지금 통하고 있는 건가요?
07:02안 통하는 건가요?
07:03어느 정도는 통하고 있다고 봐야죠.
07:05그러니까 미국이 지금 미국이 궁극적으로 막고자 하는 건요.
07:10예를 들면 혁명수비대나 이란 정부에서 월급을 지불할 수 있는 돈
07:15그 돈줄을 막아버려고 하는 것 같아요.
07:17그 돈줄이 어디서 나오느냐.
07:18그러니까 지금 계속 미국에서 현상까지 걸면서 하고 있는 건
07:22이란에서 지금 미사일 관계된 부품이나 사는 그러한 루트라든지
07:28그런 거를 제보한 사람에게는 엄청난 보상금을 지급을 하겠다고
07:32지금 체제, 군사 체제 자체를 지금 위협하고 있거든요.
07:37그런 작전으로 가고 있어서 어느 정도는 성공할 수 있다고 얘기는 하지만
07:41그런데 지금 역시 구멍은 중국이거든요.
07:45예를 들면 이란 쪽에서 보도가 나온 거는 미국이 해상 봉쇄를 하면서
07:50미국, 이란과 중국의 육상 교역이 평소보다 10배가 늘었다.
07:58그리고 약 40만 배럴의 석유는 매일같이 중국 쪽으로 팔고 있다.
08:03육상을 통해서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8:05그럼 미국, 이란 전쟁에서 역시 중국의 역할, 영향력이 좀 크다라고 볼 수 있어요.
08:09그럼요. 중국이 만약에 미국의 말을 들어주고 100% 막아버린다면
08:13이란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08:15이란 지도부 안에서도 전쟁을 계속해야 한다는 쪽과
08:19외교로 해결해야 한다는 쪽이 여전히 좀 팽팽하게 맞서는 것 같은데
08:23지도부 안에서 목소리가 이제 좀 합쳐져야 되지 않나 이런 목소리도 나옵니다.
08:28그런데 이란에서는 원래 반대도 목소리가 많이 나와요.
08:32반대 목소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08:33그러니까 이란을 북한하고 똑같이 생각하면 안 됩니다.
08:36북한에서 반대 소리 나는 건 진짜 큰일이거든요.
08:39큰일이 분명히 일어난 거라고 보는데
08:40이란에서 반대 소리가 하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08:44개혁파라든지 중도파가 반대 소리 내는 것에 대해서
08:47일일이 촉각을 세우면 이란이 국룰이 분노되어 있다 그렇게 보기는 어렵고요.
08:50왜냐하면 이란의 핵심 권력을 잡고 있는 건 혁명수비대이기 때문에
08:53혁명수비대에서 분열이 일어나지 않는 한
08:55그리고 혁명수비대를 둘러싼 이란의 보수 정치권에서
08:59분열이 일어나지 않는 한은 건재일 겁니다.
09:01이란 의회에서는 미국이 계속 암박하면 핵확산 금지 조약, NPT를 탈퇴할 수도 있다.
09:07이런 좀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던데 실제 가능성이 있을까요?
09:10그런데 저는 그러지 못할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거 하면 정말 최악이에요.
09:14이란이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는 사실은 NPT 탈퇴거든요.
09:18NPT 탈퇴 카드를 계속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데 위협 수준이 될 거고요.
09:22이건 NPT 탈퇴하는 건 러시아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09:25러시아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도 좋아하지도 않고요.
09:28그렇기 때문에 이란이 마지막 쓸 수 있는 카드이긴 하지만 쓰기는 어렵고
09:32만약에 쓴다면 이건 진짜 마지막이에요.
09:34그렇군요. 사우디가 폭격받았던 동서 송유관을 복구를 하고
09:40홍해를 통한 원유 수출을 재개했다는 소식도 전해졌고
09:43그리고 수송도 전쟁 전에 80%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09:48이렇다면 이란이 홍해를 아무리 틀어막아도 그 효과가 반감되는 거 아닌가요?
09:54아니요. 지금 호르모스 호협이라든지 홍해를 안 막는 게 아니고 놓고 있는 겁니다.
09:59일부러요?
10:00네. 지금 협상 상황이잖아요. 어느 정도.
10:03그리고 이게 만약에 미국과 협상이 잘 안 되면 본격적으로 다시 공격할 가능성이 있어요.
10:09지금 너무 마음의 여유를 두고 미국의 봉쇄가 성공하는구나.
10:14이란이 역시 미국한테는 꼼짝 못하는구나.
10:16지금 그렇게 봐서는 큰일 납니다.
10:18지금은 누순하게 나죠.
10:20왜냐하면 이란도 지금 숨통이 필요하거든요.
10:22숨통이 필요하고 특히 UAE라든지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도 어느 정도는
10:26지금은 관리를 해야 될 입장이고요.
10:28그래서 9월 30일 넘어가서 일단 9월 30일에 미군이 이라크에서 완전히 빠집니다.
10:34미군이 철수를 하고요.
10:35그리고 이란도 하루 이틀 정도 미국의 해답을 기다리겠다고 그러거든요.
10:42그래서 협상이 이어지지 않으면 결국에는 저는 중간 선거 전에 이란이 다시 공세로 크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10:49그러면 10월 중에 이란의 거센 공격이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라는 거죠?
10:54네. 1, 2주 후부터는 가능할 거라고 봐요.
10:58그렇군요.
10:58지금 상황이 통제가 안 되면.
11:01그런데 지금 현재로서는 너무 마음을 놔서는 안 되는 상황이죠.
11:05알겠습니다.
11:06예멘의 후티반군이 상당한 공격 능력을 보여주면서 중동 불안의 또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는데
11:11이런 상황에서 사우디 왕세자와 아랍에미리트 부통령이 만났습니다.
11:15이렇게 두 나라가 다시 가까워지는 이유는 뭔가요?
11:18후티 때문에 그렇죠.
11:19왜냐하면 사실은 두 양국이 전쟁을 같이 했었거든요.
11:22후티반군과의 싸움을 2015년 3월부터 같이 하다가
11:25한 2017년 이후부터 2019년부터는 완전히 사이가 벌어지면서
11:29서로의 갈 길을 찾았는데 양국이 가지고 있는 초점이 다릅니다.
11:34왜냐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은 완전하게 하나의 국가로 통합을 하려고 그래요.
11:41사우디가 지지하는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예멘의 합법적인 정부를 중심으로 해서요.
11:47그런데 유해는 꼭 그러는 생각은 아니거든요.
11:50그러한 이견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가 통합적인 예멘 정책을 못했는데 거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할 것 같고요.
12:00그다음에 후티 반군은 공식적으로 양측이 다 지금 공적이기 때문에
12:05사우디아라비아 유해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도 같이 지금 들어왔다는 얘기가 있어요.
12:12그래서 최근에 일요일에 군 관계자들이 이스라엘 군 관계자와 양측의 군 관계자들이 모여서
12:19후티 반군을 논의했다는 얘기가 있거든요.
12:21아마도 그런 연장선산에서 후티 반군을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12:28예멘 후티 반군과 소말리아 알샤바부가 손을 잡았다는 얘기도 나왔는데
12:32이건 또 어떤 배경인가요?
12:33사실 이쪽 지역이 좀 복잡한데요.
12:35지금 단순히 후티 반군이 아니고
12:37후티 반군의 건너편에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12:41소말리아라든지 소말리랜드라든지
12:43소말리랜드는 UAE와 이스라엘이 그리고 카타르가 요즘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12:47카타르도 이쪽에 지금 들어서고 있는 거거든요.
12:50그러니까 소말리아가 양쪽으로 나눠져 있어요.
12:52그런데 반군, 국제사회가 인정하지 않은 정부 쪽을
12:55이스라엘이 처음으로 인정하면서 거기에 교두부로 마드레를 하고 있는데
12:59소말리아에 있는 아시아밥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반대하는 세력이거든요.
13:03그러니까 후티는 이들과 손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죠.
13:06이건 종파의 관계 문제가 아니라 반이스라엘, 반미로 뭉쳐지는 겁니다.
13:09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13:11미국과 이란의 물밑 협상이 좀 부디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3:15지금까지 박현도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3:19고맙습니다.
13:19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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