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영화의 일부 내용이 북한의 선전 영화와 유사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00:05어떤 대목이 그렇다는 건지 정윤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00:12젊은 남성이 달려오면서 품속에 총을 꺼내 발사합니다.
00:16행사장 뒤편 커튼에 있던 또 다른 남성도 총을 쏘고 한 여성이 쓰러집니다.
00:291990년대부터 북한에서 방영된 영화 시리즈 민족과 운명의 한 장면입니다.
00:34최근 보수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이 장면이 영화 암살자들의 설정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00:41유경수 여사 피격 사건을 둘러싸고 당시 정보기관의 개입 가능성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 유사하다는 겁니다.
00:47다만 북한 영화에선 남측 정보기관 관계자가 직접 총을 쏘는 것으로 묘사한 반면
00:53암살자들에선 배후의 정보기관이 있을 가능성을 암시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00:59북한에서 민족과 운명을 봤다는 탈북민도 유사성을 주장했습니다.
01:04이번 암살자 영화를 보니까 북한 민족과 운명에서 나왔던 영화랑 너무 비슷하고 흡사한 거예요.
01:12내가 북한에 있을 때 봤던 영화랑 너무 똑같다.
01:17다만 영화를 만든 허진호 감독은 그런 영화가 있다는 사실을 그 주장을 듣고 처음 알았다며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01:25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공방이 북한 영화 유사성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01:30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01:47침정입니다.
01:48침정입니다.
01:48한글자막 by 한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