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부전선 비무장지대 DMZ에서 발생한 지뢰폭발에 북한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중간조사 결과를 우리군이 내놨는데요.
00:09향후 북한의 책임을 따지는 과정에서 군사분계선 MDL이 주요 쟁점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00:15화면 함께 보시죠.
00:19우리군이 밝힌 사고 지점은 MDL에서 남쪽으로 약 10미터 떨어진 지역입니다.
00:25북한의 지뢰매설이 의심되는 곳에 조사를 위해 이번에 처음 접근한 곳이었습니다.
00:34우리군은 지난 9월 21일 북한군이 MDL 일대의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변화에 대해 UN사와 현장조사를 하기 위한 새로운 수색로 개척작진을
00:47시행하였습니다.
00:49지뢰폭발 위치는 MDL 남쪽 10여 미터 지점이며
00:56우리군은 사고 지뢰가 북한의 것으로 최종 판정되면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01:02북한이 일부러 MDL을 넘어 지뢰를 묻었거나 떠밀로 내려온 지뢰 가능성 모두 열려 있습니다.
01:08또한 아예 북한이 사고 지점은 자신들의 구역이라고 주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1:14MDL이 정확히 어디인지 모호하기 때문인데요.
01:17전문가의 설명 들어보시죠.
01:206.25 전쟁 당시에 UN사, 북한, 정전 UN위가 군사 붕괴선 중간 참조점 그 당시에 좌표 체계하고 현재 좌표 체계가 좀
01:33다릅니다.
01:34많이 차이 날 것은 수백, 백 메다 이상 나는 데도 있고 수십 메다 나는 데도 있습니다.
01:40현재 들어간 그 지역이 유실 지뢰가 아니고 북한이 북측 지역으로 생각하고 지뢰를 설치한 지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01:52결국 MDL 이남이냐 이북이냐 그리고 의도성 여부를 떠나서 지뢰 매설 자체가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하는 행위인 건 분명합니다.
02:02북한은 아직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온 뒤 대응 수위를 두고 우리 정부의 고심도 깊어질
02:09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