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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첫 번째는 미국에서 들려온 북한 포로 얘기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엔 연설에서 예정에 없던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우리나라로 보냈다..

실제 이번주 초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최근 우리는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대한민국으로 보냈습니다 김정은은 그들을 화폐처럼 쓰고 그 대가로 무언가를 받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작년 초 생포한 20대 북한군 병사 2명이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를 출발해 제 3국을 경유해 3∼4일 전 우리나라에 송환된 걸로 전해지고 있죠.

해외 전쟁에서 포로가 된 북한군이 국내로 송환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청와대와 외교부도 내용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한국행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야권은 이걸 왜 우리 정부가 아닌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개하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작년 2월에 이미 북한군 포로 두 명을 면담했던 유용원 의원은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유용원 / 국민의힘 의원]
"이번 송환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대응에는 일말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두 청년의 대한민국 행이라는 중대한 사안이 우리 정부의 공식 발표가 아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입을 통해 먼저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주권 국가로서 그리고 우리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 이들을 포용하고 보호하는 주체로서 우리 정부가 좀 더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젤렌스키가 대한민국 대통령인가. 북한에 약점이라도 잡혔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반면 여당은 목숨을 걸고 온 청년을 정쟁으로 삼지 말라고 반박는데요.

실제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 움직임을 주장하며 외교전을 벌였는데 우리 정부의 지원을 압박하기 위해 일부러 공개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참전 군인을 영웅시해 온 북한이 당분간 침묵할 거란 관측도 있고, 앞으로 북한군 포로가 어떤 증언을 내놓을 지에 따라, 북한은 배신자, 또 납치 등을 주장하며 여론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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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바로 첫 번째는 첫 번째입니다.
00:04바로 미국에서 들려온 북한 포로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00:11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UN 연설에서 예정이 없던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00:19북한군의 전쟁 포로 2명을 우리나라로 보냈다.
00:23그러니까 실제 북한 포로 2명이 이번 주 초에 입국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진 겁니다.
00:49그러니까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작년 초에 생포한 20대 북한군 병사 2명이
00:55지난 주말 우크라이나를 출발해서 제3국을 경유해서 3, 4일 전에 우리나라로 송환된 걸로 전해진 겁니다.
01:05해외 전쟁에서 포로가 된 북한군이 이렇게 국내로 송환된 건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01:13우리 청와대와 외교부도 저 내용을 부인하진 않으면서 한국행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01:20그런데 야당은요. 이걸 왜 우리 정부가 아닌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이 공개하냐고 따져물었습니다.
01:29작년에 이미 북한군 포로 2명을 면담했던 국민의힘의 유용원 의원은 오늘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01:38이번 송환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대응에는 이를 말해 아쉬움이 있습니다.
01:44두 청년의 대한민국 행위라는 중대한 사안이 우리 정부의 공식 발표가 아닌
01:50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입을 통해 먼저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01:58주권 국가로서 그리고 우리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 이들을 포용하고 보아하는 주체로서
02:06우리 정부가 좀 더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2:12같은 당 안철스 의원도요.
02:15젤렌스키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인가 북한의 약점이라도 잡혔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02:21반면 여당인 민주당은 목숨을 걸고 온 청년을 정쟁으로 삼지 말라고 반박했는데요.
02:29실제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3만 명 추가 파병 움직임을 주장하면서
02:35전 세계적인 외교전을 벌였는데 우리 정부의 지원을 압박하기 위해
02:41일부러 북한군 포로 2명을 국내로 송환했다는 이 사실을 공개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02:47북한은 이에 대해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02:51참전 군인을 영웅 시해온 북한이 당분간 침묵할 거란 관측도 있고요.
02:56앞으로 북한군 포로가 어떤 증언을 내놓을지에 따라
03:00북한은 배신자 혹은 또 납치 등을 주장하며 또 다른 여론전을 펼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03:07기상캐스터 배혜지
03:08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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