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아침 8시쯤 경기 화성시 양간면에 있는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00:07이불로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00:12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5송수연 기자, 불이 난 곳이 어떤 건물이었죠?
00:19네, 불이 난 건물 1층은 일반 상가, 2층은 노래방과 마사지 업소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5이 불로 50대 여성 한 명이 숨지고, 다른 5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00:31가까스로 대피한 50대 여성 한 명은 연기를 마셨습니다.
00:35이들 여성 3명은 모두 마사지 업소 근무자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39조금 전인 오전 11시쯤, 약 3시간 만에 불을 모두 끈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0:49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남은 사람들은 왜 대피하지 못한 겁니까?
00:55네, YTN 취재 결과 불이 난 마사지 업소에는 문이 2개 있었는데, 이 가운데 1개는 잠겨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3업소로 통하는 주출입문은 열려있었고, 복도 끝에 있던 쪽문은 안에서 잠겨있었다는 대피자의 진술이 나온 겁니다.
01:11대피한 50대 여성은 경찰에 불이 번지자 쪽문을 열려고 했지만,
01:15잠겨있어 열지 못했고, 다른 문을 통해 가까스로 빠져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21경찰은 이들이 각자 방에서 잠들어 있다가 화재가 발생해 미처 참변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27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업주를 조사해 불법 마사지 업소인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01:3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송수연입니다.
01:36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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