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귀성귀경길도 나들잇길에 휴게소 들르는 게 하나의 맛이잖아요.
00:04최근 휴게소 보면 음식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00:07돈가스도 만 원을 훌쩍 넘었는데
00:09이에 대해서 정부가 앞서 손을 보겠다고 했는데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00:14그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0:16지금 휴게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년 사이에 휴게소에서 많이 사먹는 돈가스 같은 경우는
00:22무려 가격이 27.5%나 올랐고요.
00:25대부분 호두과자 이런 것들 많이 사드시는데
00:28이것도 20% 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00:31그러다 보니까 정부가 나서서 이것을 손보겠다고 발표를 했었습니다.
00:36그런데 이렇게 높은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00:39도로공사하고 중간 운영사 입점업체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가 문제점으로 지적이 됐습니다.
00:46그래서 입점업체가 중간 운영사에다가 매출의 평균 33%, 많게는 51%까지
00:53수수료를 내다 보니까 만 원짜리 음식 한 그릇을 팔아도
00:58그 절반에 해당되는 것을 수수료로 내니까 가격이 빠르게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냐라고 해서
01:03정부가 중간 운영사를 없애는 방식으로 개입을 하겠다고 해서
01:08입점업체의 부담을 수수료를 8에서 9%로 낮추겠다고 했는데요.
01:12문제는 이 적용 대상이 올해 8개 휴게소에 불과하고
01:16이러한 새로운 체계도 12월쯤부터 적용이 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에
01:20이번 추석 연휴에는 이런 거에 적용되는 게 불가능해서요.
01:24여전히 좀 높은 가격에 호두과자라든지 간식을 사드실 수밖에 없는
01:28그런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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