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국내 증시는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 투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00:06하지만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00:09반도체 기업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도 예정보다 빨리 종료될 것으로 보여
00:15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됩니다.
00:17최민기 기자입니다.
00:22미 연준이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거치면서
00:26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8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습니다.
00:31이에 힘입어 코스피가 6,900선 턱밑까지 올라오면서
00:34최근 한 달째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가 상승 동력을 낼지 관심입니다.
00:39가장 큰 관건은 수급입니다.
00:42코스피는 지난 6월과 비교해 최근 거래대금이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00:47특히 조정 공매를 시작한 6월 말부터 외국인은 무려 61조 원을 팔아치우며
00:52코스피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00:54지수 상승을 위해서는 외국인 수급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00:58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01:00이 국채 금리도 여전히 5%선에서 등락 중이어서
01:04투자 심리를 위축할 불안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01:08앞서 긴축에 나선 미 연준이
01:10연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한 점도
01:13증시에는 부담입니다.
01:21이런 대외학제 속 증시 하단을 바쳐온 반도체 기업들의
01:25자사주 매입 종료 시점이 예정보다 앞당겨지면서
01:28수급 공백 우려도 커졌습니다.
01:30삼성전자가 지난주까지 목표 물량의 74.7%
01:34SK하이닉스도 58.8%를 사들이면서
01:38삼성전자는 앞으로 6에서 7 거래일
01:41SK하이닉스는 15에서 16 거래일이면
01:44자사주 매입 일정을 마칠 것으로 관측됩니다.
01:47예정 종료 시점은 11월 말이었지만
01:50연휴를 고려하면 적어도 다음 달 중순쯤까지
01:53일정이 최소 한 달여 더 앞당겨진 겁니다.
01:55이 때문에 시장의 시선은 반도체주의 호재에 쏠리고
01:59있습니다.
02:00당장 이번 주 열릴 미중 정상회담에서 언급되는
02:03대중 반도체 규제 강도에 따라 국내 반도체주의
02:07투자 심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
02:10때문입니다.
02:11이와 함께 이달 말 반도체 투톱의 전망을 가늠해볼
02:14마이크론의 실적도 공개되는 만큼 AI 산업에 대한
02:18불안을 해소할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시장도 결과에
02:22주목하고 있습니다.
02:23YTN 최민기입니다.
02:2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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