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는 2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이 연령대별로 차례대로 진행됩니다.
00:04올해는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에 따라 예년과 달리 독감 3가 백신을 접종하는데요.
00:113가 백신은 무엇이고 4가 백신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성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00:19인플루엔자 독감 바이러스는 크게 A형과 B형으로 나뉩니다.
00:24특히 A형 독감 바이러스는 유전자 변이를 자주 일으켜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00:29수많은 독감 바이러스 가운데 다음 시즌 유행할 독감에 대응하기 위해
00:33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바이러스 자료를 분석해 북방구와 남방구별로 독감 백신을 포함할 바이러스를 권고합니다.
00:42우리나라가 포함된 북방구의 경우 매년 2월 올해 백신 구성을 권고하는데
00:47올해는 A형 2종과 B형 1종을 포함한 3가 백신이 권고됐습니다.
00:523가 백신은 A형 2종과 B형 1종 모두 3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하도록 구성된 백신입니다.
00:59반면 4가 백신은 여기에 B형 1종을 더해 A형 2종과 B형 2종으로 구성됩니다.
01:05그런데 올해 독감 백신에 3가 백신이 권고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01:094가 백신에 포함됐던 B형 바이러스 가운데 야마가타 계열이 지난 2020년 이후
01:14자연 발생 사례에서 지속해서 검출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01:18이에 따라 WHO는 유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야마가타 계열을 백신에서 제외하고
01:253가 백신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01:28따라서 현재와 같은 바이러스 상황에서는 3가 백신과 기존 4가 백신 사이의 예방 범위 차이가 크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01:35일견 4가에서 3가로 숫자가 줄으니까 일반인분들께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우려하실 수가 있는데
01:43사실상 B형 야마가타가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B형 야마가타 삭제한 4가가 아닌 3가를 놓는 것이기 때문에
01:53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최소한 동등합니다.
01:57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WHO가 백신에 포함하도록 권고한 바이러스가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느냐입니다.
02:05질병관리청 자료를 살펴보면 현재 국내에서 검출되고 있는 A형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H1N1, PDM 공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02:15이는 WHO가 올해 북방구 백신에 포함하도록 권고한 3가지 바이러스 가운데 하나입니다.
02:19다만 독감 바이러스는 계속 변하기 때문에 2월에 권고한 백신에 포함된 바이러스와 앞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2:29Y10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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