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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2009년부터 아덴만 해역 선박 안전 담당
전력도 추가…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1대 투입
'잠수함 킬러' 포세이돈, 방어 체계로 탐지 주력


정부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의 임무와 작전범위를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해상초계기와 폭발물처리를 위한 전력도 보낼 방침인데, 이를 운용할 병력 75명도 추가 파견합니다.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해부대는 지난 2009년부터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됐습니다.

아덴만 일대에 자주 출몰하는 해적으로부터 우리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데, 정부는 작전 지역을 오만 남방 해역 두큼항 남단까지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작전구역이 호르무즈 해협과 더 가까워지는 건데, 두큼항에서 직선거리로 650km 거리입니다.

다만 군 당국은 이란 지대공미사일 사정권 밖이라 안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 : 그쪽은 물리적으로 이란을 탐지를 할 수 없는 곳이고, 그래서 저희가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이란 그리고 이란을 비롯한 주요국과도 소통할 예정이고.]

4천4백 톤급 구축함, 320명 이내 인력으로 구성된 청해부대 전력도 보강됩니다.

먼저 바다 상공에서 수면 아래 잠수함을 찾아내 타격하는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1대를 추가합니다.

'잠수함 킬러'로도 불리는 포세이돈은 잠수함뿐 아니라 소형쾌속정 등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미사일과 어뢰도 탑재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섬광탄 같은 방어용 체계만 갖추고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역할만 맡을 예정입니다.

[양 욱 /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수백km 떨어져 있는 해상 표적까지도 탐지할 수가 있고 넓은 작전 반경 그러니까 뭐 한 2,000km가 넘는 그런 거리를 작전을 하면서 (우리 선박을) 보호해줄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는 거죠.]

또, 기뢰를 탐색하고 제거하는 데 쓰이는 무인잠수정과 무인수상정, 수중무인탐사기도 투입됩니다.

이런 소해 전력을 이용할 폭발물처리팀 30명과 해상초계기 운용 인력 45명 등 모두 75명의 병력이 추가 파견됩니다.

파견 기간은 내년 말까지인데, 현지 전쟁 상황이 정리되면 추가 전력은 그 전에 철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김혜은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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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부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의 임무와 작전 범위를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00:07이를 위해서 해상초계기와 폭발물 처리를 위한 전력도 보낼 방침인데, 이를 운용할 병력 75명도 추가로 파견합니다.
00:16김혜은 기자입니다.
00:20청해부대는 지난 2009년부터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됐습니다.
00:25아덴만 일대에 자주 출몰하는 해적으로부터 우리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데, 정부는 작전지역을 오만 남방해역, 두쿠망 남단까지 2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00:39작전구역이 호르무즈 해역과 더 가까워지는 건데, 두쿠망에서 직선거리로 650km 거리입니다.
00:47다만 군 당국은 이란 지대공미사일 사정권 밖이라 안전한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00:55전체적으로 이란이 또 탐지할 수 없는 곳이고, 그래서 저희가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이란, 그리고 이란을 비롯한 주요국과도 소통을 할 예정이고.
01:054,400톤급 구축함, 320명 이내 인력으로 구성된 청해부대 전력도 보강됩니다.
01:13먼저 바다 상공에서 수면 아래 잠수함을 찾아내 타격하는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한 대를 추가합니다.
01:22잠수함 킬러로도 불리는 포세이돈는 잠수함뿐 아니라 소형 쾌속정 등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01:30미사일과 어래도 탑재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섬광탄 같은 방어용 체계만 갖추고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역할만 맡을 예정입니다.
01:40수백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해상 표적까지도 삼지할 수 있고, 넓은 작전 반경, 그러니까 한 2천 킬로미터가 넘는 그런 거리를 작전을
01:54하면서 이렇게 보호해 줄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는 거죠.
01:57또 기뢰를 탐색하고 제거하는 데 쓰이는 무인 잠수정과 무인 수상정, 수중 무인 탐사기도 투입됩니다.
02:07이런 소외 전력을 이용할 폭발물 처리팀 30명과 해상초계기 운용인력 45명 등 모두 75명의 병력이 추가 파견됩니다.
02:18파견 기간은 내년 말까지인데, 현지 전쟁 상황이 정리되면 추가 전력은 그 전에 철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2:28YTN 김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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