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학생과 외신 기자의 체류기간을 일방적으로 옥죄려던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규정에 미국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00:09법원은 정부 논리가 터무니없는 억지라면서 질타했지만 11월 중간 선거를 앞둔 행정부의 꼼수 의회 우려로 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00:18권영희 기자입니다.
00:22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던 유학생과 외신 기자의 체류기간 제한 조치가 시행 하루를 앞두고 법원에 가로막혔습니다.
00:31학업이 끝날 때까지 보장되던 유학생은 최대 4년으로 무제한이던 외신 기자는 240일로 묶여 당제출국 위기에 내몰릴 처지였습니다.
00:41트럼프 2기 행정부는 풀범 직후부터 국가안보와 자국민 보호를 명분삼아 외국인 유입을 불기차게 압박해왔습니다.
00:49트럼프 행정부는 15%가 아니라 31%가 아니라 31%가 아니라
00:55모든 기자가 전달을 이용해서 모든 기자가 전달을 입력해야 합니다.
01:04이 나라에서 전달을 입력해야 합니다.
01:07우리나라에 전달을 입력해야 합니다.
01:09하지만 공화당 성향 연방판사마저 미국이 50년간 유지해온 제도를 뒤흔든 정부의 조치를 일축했습니다.
01:16안보 위협 주장은 몇몇 일화에 기댄 터무니없는 억지에 불과하며
01:21고등교육과 경제에 재앙적 피해를 부를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01:26특히 항소 절차조차 없애버린 건 비판 언론을 쫓아내기 위해
01:31자의적 칼자루를 휘두르려는 명백한 권한남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361억 원이 넘는 수수료로 전문직 비자를 틀어막으려다 패소한 데 이어
01:41막무가내식 반의민 정책이 또다시 사법부에 덜미를 잡힌 셈입니다.
01:47이번 잠정 중단 명령으로 200만 명이 넘는 현지 유학생은 물론
01:51한국인 체류자 2만 5천여 명도 일단 강제 출국 불안감을 덜게 됐습니다.
01:57법원은 다음 달 2일 추가 심리를 열기로 했지만
02:00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온 11월 중간선거가 여전히 큰 변수입니다.
02:05표심 결집이 다급한 트럼프 행정부가 합법적인 유학생들마저 선거용 희생량으로 삼아
02:12사법부 공격과 여론 몰이에 불을 지필 가능성이 큽니다.
02:16조항만 바꾼 새 규정을 밀어붙이거나
02:19현장 심사를 고의로 지연시키는 식의 꼼수 우회가 예상돼
02:23발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02:26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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