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중동전쟁의 정당성을 강변하고 있지만,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미국 서민들의 부담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00:08경유가격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다음주 금리 인상이 점차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00:17유투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대도와 옥수수 수확차를 맞은 미국 농가에서 깊은 한숨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00:26연중 농기계 사용이 가장 많은 시기, 경유의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00:35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하면 무려 63%나 폭등했습니다.
00:49주요 운송수단인 트럭이나 기차는 물론 각종 중장비 운영 부담까지 커지면서 미국 경제 전반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00:58휘발유의 평균 소매 가격도 갤런당 4.29달러까지 올랐습니다.
01:03중동의 상황이 극적으로 호전되지 않는 한 5달러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19에너지 가격 상승의 여파로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작년보다 3.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1:27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도 2.4%나 올라 인플레이션이 쉽게 소대기 어렵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01:38이에 따라 시장에선 다음 주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01:45금리 인상을 점치는 전문가들이 80%를 넘어섰습니다.
01:48전쟁이 소강상태에 들어가면서 반짝반등했던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도 다시 악화하고 있습니다.
01:57미시간대의 소비자 심리일수는 지난달보다 7.5%나 폭락하면서 47.8을 기록했습니다.
02:06사상 최악이었던 지난 5월의 44.8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02:13YTN 유투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