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정부 시절 오바마케어로 인해 보험료가 과다 청구됐다면서 100만 명에게 1인당 500달러 약 67만원씩을
00:09환급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00:11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백악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동영상 연설을 통해 바이든 시절 오바마케어 보험거래소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한 미국
00:20가정이 막대한 금액을 과다 청구당했다는 걸 밝혀냈다고 말했습니다.
00:23이어 과다 청구 금액이 최소 5억 달러에 달한다면서 전 행정부는 이 사실을 알고 조사까지 했지만 그 돈을 그냥 챙겼다 누구에게도
00:33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0:34그러면서 이 환급금이 불과 몇 주 안에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백악관은 이날 설명자료에서 다음 달부터 자격을 갖춘 미국인들에게 수표가 발송될
00:43것이라고 더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했습니다.
00:45이는 11월 중간선거 전후로 이번 조처를 두고 연방정부가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선심성 정책을 펴는 것 아니냐는 표필리즘 논란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00:55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텍사스주 델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연설에서 공화당이 선거에서 승리해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경우 미국
01:05성인 1인당 5천 달러 약 673만 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01:10이에 민주당은 매표 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01:14미국에서는 지난해 말로 오바마케어에 따른 건강보험료 보조금 지급이 종료되면서 보험료 부담이 급증해 수많은 미국인이 건강보험을 해제하거나 중단하며 공공건강보험 사각지대가 발생한
01:25상황입니다.
01:26이에 트럼프 행정부는 오바마케어 거래소 운영규칙을 수정해 보장 범위가 다소 좁지만 저렴한 보험 상품의 거래소 진입을 대거 허용하는 등의 정책을
01:36펴고 있습니다.
01:36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가 보험사에 보험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보다는 의회시장 가격 투명성을 높이고 경쟁을 유도해 비용을 낮추는 방식을 오바마케어에 대안을
01:46제시하고 있습니다.
01:47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환급금이 거대 보험사만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쏟는 민주당 때문에 발생한 보험료 급등분 전액을 상처할 것이라며 대형 보험사들은
01:56민주당을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1:58감사합니다.
01:5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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