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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의 노동절 황금연휴에도 미국인들의 표정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알렉스 레온 / 캘리포니아주,LA : 실망스럽습니다. 전쟁 이후 휘발윳값이 1달러, 혹은 1달러 50센트나 오른 건 큰 문제입니다. 정말 큰 문제예요. 연료를 살지, 음식을 살지 결정해야 하는 거죠.]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갤런에 4달러 15센트를 기록하면서 역대 가장 비싼 휘발유 가격 속에 노동절 연휴를 맞게 된 겁니다.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면 보통 휘발윳값이 내림세를 보이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노동절 기준 최고 기록이었던 2012년 3달러 82센트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경유 가격도 1갤런에 5달러 90센트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식료품 가격에 휘발윳값까지 가계에 부담을 주면서 미국인들의 불만은 트럼프 행정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케이틀린 버로스 / 애리조나주, 피닉스 :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이나 정부가 우리를 대하는 방식,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에서 벌이고 있는 온갖 일을 보면 놀랄 일도 아니죠.]

악시오스는 이란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천억 달러, 약 135조 원에 가까운 비용을 추가 부담했고 2분 마다 백만 달러씩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론이 악화하자, 노동절 연휴 에너지부 장관이 직접 나서 곧 휘발윳값이 떨어질 거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크리스 라이트 / 미 에너지부 장관 : 선물 가격을 보면, 두 달 뒤인 11월 인도분 휘발유를 사려고 할 경우 현재 가격보다 약 35센트 저렴합니다. 따라서 시장은 휘발유 가격이 상당히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AP 통신은 특히 경유 가격 급등이 화물 운송 등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미 온라인 배송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영상편집ㅣ김현준
화면출처ㅣABC 'This Week'
자막뉴스ㅣ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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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흘 동안의 노동절 황금 연휴에도 미국인들의 표정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00:15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갤런의 4달러 15센트를 기록하면서 역대 가장 비싼 휘발유 가격 속에 노동절 연휴를 맞게 된 겁니다.
00:24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면 보통 휘발유 값이 내림세를 보이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노동절 기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012년 3달러 82센트 기록을
00:35넘어섰습니다.
00:36경유 가격도 1갤런의 5달러 90센트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00:42식료품 가격에 휘발유 값까지 가기에 부담을 주면서 미국인들의 불만은 트럼프 행정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01:05아시오스는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1천억 달러, 약 135조 원에 가까운 비용을 추가 부담했고
01:132분마다 100만 달러씩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17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여론이 악화하자 노동절 연휴 에너지부 장관이 직접 나서 곧 휘발유 값이 떨어질 거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01:43AP통신은 특히 경유 가격 급등이 화물 운송 등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01:48이미 온라인 배송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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