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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특사 "추가 3자회담 일정 조율 등 진전"
"우크라 전쟁 종식 위한 대화 촉진 위해 양국 방문"
트럼프 사위·NSC·미 국무부·재무부 관계자 동행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가 3자 회담을 향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3자 회담에 소극적이던 러시아도 회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종전협상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지난 주말 모스크바와 키이우를 찾은 미국 특사단이 실질적인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고요?

[기자]
스티브 윗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는 "추가적인 3자 회담 일정 조율 등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윗코프 특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추가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양국을 모두 방문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윗코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무부, 재무부 당국자들과 함께 방문했는데요, 지난 5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고, 6일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동하며 양측의 제안을 상대방과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언 잠시 들어보시죠.

[스티브 윗코프 / 트럼프 미 대통령 특사 (지난 6일) : 저희가 할 일은 양측을 한자리에 모으고, 쟁점을 좁히며, 원활한 소통 채널을 만드는 것입니다. 바라건대, 지난 48시간 동안 우리가 그 과정을 건설적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하며, 좋은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미국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3자 회담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여 발발 4년이 넘은 전쟁종식을 위한 협상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3자 회담은 올해 초 시작돼 2월까지 이어졌지만, 전후 영토 분할 문제를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로 성과를 보지 못했고 이란 전쟁이 시작된 뒤 멈춘 상태입니다.

쿠슈너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3자 회담이 "모든 당사자가 직접 대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생산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도 3자 회담 재개의 문을 열어뒀다고요?

[기자]
러시아 크렘린궁은 3자 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현지 시간 7일 구체적인 회담 장소와 시기를 논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뒀는데요, 브리핑 발언 잠시 들어...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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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가 3자 회담을 향한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00:073자 회담에 소극적이던 러시아도 회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종전협상이 금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00:14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은정 특파원. 지난 주말 모스크바와 키이오를 찾은 미국 특사단이 실질적인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고요.
00:22네, 스티브 윗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는 추가적인 3자 회담 일정 조율 등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00:31윗코프 특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추가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양국을 모두 방문했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00:41윗코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 사위인 제러드 쿠슈나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무부 재무부 당국자들과 함께 방문했는데요.
00:50지난 5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고 6일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동하며 양측의 제안을 상대방과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00발언 잠시 들어보시죠.
01:21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3자 회담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여서 발발 4년이 넘은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급물살을 탈지에 주목됩니다.
01:323자 회담은 올해 초 시작돼 2월까지 이어졌지만 전후 영토 분할 문제를 둘러싼 양측의 입장차로 성과를 보지 못했고 이후 이란 전쟁이
01:42시작되면서 멈춘 상태입니다.
01:43제러드 쿠슈나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3자 회담이 모든 당사자가 직접 대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생산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55네, 그동안 소극적이던 러시아도 3자 회담 재개에 문을 열어뒀다고요?
02:02네, 러시아 크렘린궁은 3자 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02:08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회담과 회담 장소와 시기를 논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뒀는데요.
02:18브리핑 발언 잠시 들어보시죠.
02:33텍스코프 대변인은 또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2:39다만 이번에 미국 특사단이 제시한 종전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02:46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푸틴 대통령이 전쟁 긴장 완화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을 해놨습니다.
02:5211월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이란 전쟁 장기화로 불리한 처지에 놓인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푸틴이 외교 성과를 안길 수도 있을
03:02거라는 건데요.
03:03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겨울철 폭격 제한 등을 모색하며 평화협정을 위한 협상 재개를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3:12그러나 최대 난제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등 영토 문제에서는 입장 차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03:20또 미국 특사단의 방문이 끝나자마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항구를 향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시설을 향해 공격을 이어갔는데요.
03:31무력 충돌을 멈추고 3자 회담이 다시 열리느냐가 첫 관문이고,
03:35이후 영토와 안보 보장 문제에서 접점을 찾느냐가 협상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03:42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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