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첫 출근 나흘 만에 각종 의혹을 직접 해명했습니다.
00:06김 후보자는 식약처 민원을 전달한 사업가 양모 씨는 친한 후배라고 설명했고,
00:11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선 청문회에 직접 나와 주장을 입증하라고 비판했습니다.
00:17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희영 기자.
00:21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입니다.
00:25김 후보자의 도어 스탑핑 주요 발언 설명해 주시죠.
00:30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오전 9시 반쯤 출근해 나흘 만에 취재진을 대면했습니다.
00:37먼저 김 후보자는 준비해온 입장을 통해 의혹들을 해명했습니다.
00:41식약처에 전달한 민원은 부정 청탁이 아니고,
00:44이로 인해 임상시험 승인 심사가 공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0:50다만 민원 전달 과정에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는 점은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습니다.
00:55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58이번 코로나 임상 승인 관련 민원 전달 과정에서
01:02더욱 신중하게 했어야 한다는 점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01:10또 두문불출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선 가족이 위중한 상태였다며,
01:16취재진 앞에 서진 않았으나 사무실에서 업무를 이어갔다고도 설명했습니다.
01:29김 후보자 모두 발언이 끝나고 각종 의혹에 대한 기자질문도 이어졌습니다.
01:34먼저 김 후보자는 제넨셀 임상시험 승인 민원을 전달한 양모 씨와의 관계를 직접 설명했는데요.
01:40법조인이 자주 가는 음식점 등에서 손님으로 처음 알게 됐고,
01:45이후 여성 뷰티용품 제작 기업가로 존중하며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왔다고 했습니다.
01:50셀카 모임과 관련해 우연히 마주쳤다는 준비단 해명회관에서는
01:54준비단과 면밀히 소통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료가 나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1:59이와 별개로 가족이 몸담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 관련 의혹도 반박했는데요.
02:04가족들이 김 후보자 지역구로 법인 주소지를 옮겨 3억 원이 넘는 급여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02:11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임대기간 만료로 경기 용인에서 수원으로 옮겨온 거라며
02:16자신의 정치와 무관하다고 했고, 합산 급여가 3억여 원인 것이라
02:20실수령액이 지나치지 않다는 취지로 반박했습니다.
02:25그리고 김 후보자는 야당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죠?
02:31네, 그렇습니다.
02:32특히 김 후보자는 관련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02:37언론에 나오는 수사자료가 적법하게 취득한 게 맞느냐며
02:41유출이야말로 형사처벌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2:44그러면서 과거 정치권 외압 때문에 기소유예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한 의원에게
02:49청문회 증인으로 나와 말에 책임을 지라고 했습니다.
02:53가족이 운영하는 교육시설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가족기업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59발달장애인 돌봄 환경 특성상 학교를 열기도 선생님들을 모시기도 쉽지 않다며
03:05헌신을 왜곡하거나 매도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03:09지금까지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YTN 김희영입니다.
03:15이제 서울에서의 영화 학교를 열고 있습니다.
03:1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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