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 예인선 사고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엿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00:04사고 초기 2명을 구조한 이후에 추가로 발견한 선원은 없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00:10축제 기자 연결해서 수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3차상우 기자, 밤사이에도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까?
00:16네, 그렇습니다.
00:17지난밤 해경 경비함 등 천톤급 이상 함선 6척이 투입됐습니다.
00:22가로 31km, 세로 65km를 수색 범위로 잡고
00:27실종자가 있는지 찾았지만 아쉽게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00:31부산과 울산을 합친 것보다 더 넓은 면적입니다.
00:35다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가용 자원을 모두 투입하지는 못했습니다.
00:39풍랑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파도가 높아 대형 선방만 해상수색에 나서고 있고
00:44강한 바람 탓에 조명탄을 쏠 항공기도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00:48반면 육상에서 하는 해안 수색은 강화돼
00:51군 열상 감시 장비 10대와 수색 인원 60여 명이 동원됐습니다.
00:56밤낮 없는 수색이 이어졌지만 여전히 실종자 유류품 한 점 찾지 못했습니다.
01:02예인선 TNS 캐처호의 전복 사고가 난 건 지난 2일 오후로
01:05오늘이 사고 발생 엿새째입니다.
01:08사고 직후에 한 명이 구조되고
01:09선내에서 발견된 다른 한 명이 숨진 뒤로
01:12나머지 선원 6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1:16날이 밝으면서 구조당국은 새로 수색 계획을 짰습니다.
01:20사고 해역의 풍랑주의보는 내일이 돼야 해제될 걸로 예상돼
01:24중소형 선박은 묶여있지만
01:26오늘부터는 모처럼 항공기 8대가 수색에 동원됩니다.
01:30파도가 조금 잔잔해지면 해경 연안 구조종이
01:33수색 범위 밖에 연안에서 실종자를 찾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01:38다만 수중 수색은 여전히 중단된 상태입니다.
01:40파도와 조류가 좀 잦아져도
01:42탁해진 바닷물이 맑아지려면 시간이 걸려서
01:45수중 수색 재개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01:48지금까지 부산에서 YTN 최상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