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26일 거대한 물살이 쓰나미처럼 덮쳤던 중국과 네팔 국경검문소 현장.
00:07대홍수 발생 열흘여 만에 휴제진에 붕괴된 모습은 말 그대로 처참했습니다.
00:21사람들로 붕괴던 국경검문소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00:25바위와 진흙가미로 뒤덮인 피해 현장 한쪽엔 희생자들을 기리는 임시 추모비와 노란 꽃이 놓였습니다.
00:33해발고도 4천 미터가 넘는 험준한 고산지대인데다
00:37중간중간 도로마저 완전히 파괴돼 구조대와 중장비가 접근하는 데만 일주일 넘게 걸렸습니다.
00:45어렵게 도착한 현장에선 잔해를 한 층씩 걷어내고 수색한 뒤
00:49또다시 잔해를 치우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01:04하지만 궂은 날씨에 추가 산사태 위험까지 겹치면서 수색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01:23이 지역에서 실종된 500여 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외국인으로 알려지면서
01:28각국이 주목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이렇다 할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01:34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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