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대홍수가 일어난 지 13일째인 오늘도 생존자를 찾기 위한구조,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지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사상자 7천 명 육박한 가운데오늘은 네팔 정부가국가 애도일로 지정한 날이 오늘입니다. 여러 가지 장례의식 같은 것들을 고려한 날로 봐야겠죠?
[함은구]
그렇습니다. 네팔 정부 입장에서는 최대 피해가 났고요. 사망자만 1384명에 이르고 실종자가 5515명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네팔 전통 장례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국가 애도의 날로 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색도 계속되고 있는데 피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하루마다 늘고 있는 것 같아요. 피해 현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황석환]
지금 상태에서는 매몰사고였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실종자가 사망자로 전환되는 그 숫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복구 전에 구조를 하면서 늘어나고 있다고 보여지고요. 그래서 가장 문제는 실종자를 어떻게 최대한 빨리 구조할 수 있는 분들을 구조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데 산사태가 추가로 발생한 곳이 있습니다. 물론 핵심 지역에서는 100km 떨어진 곳이긴 합니다마는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든요. 안전할 수 없는 거죠?
[함은구]
그렇습니다. 네팔 히말라야 산맥 전체가 위험한 상태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해당 산사태는 트리슐리강이라든가 라수와 지역과는 떨어져 있는, 지난번 빙하 붕괴에 의한 홍수와는 다소 연관성이 떨어지지만 네팔에서 우기상황에 있기 때문에 이런 산사태라든가 이런 것은 국부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런 변수들, 위험들이 아직까지 여전하기 때문에 구조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데요. 주말 사이에 극적인 구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 긴급구호대가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1명을 구조했는데요. 영상에 담긴 순간을 직접 보시죠. 저 터널 입구를 파내는 것도 힘든 작업이... (중략)
YTN 최아영 (cay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7105002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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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대홍수가 일어난 지 13일째인 오늘도 생존자를 찾기 위한구조,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지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사상자 7천 명 육박한 가운데오늘은 네팔 정부가국가 애도일로 지정한 날이 오늘입니다. 여러 가지 장례의식 같은 것들을 고려한 날로 봐야겠죠?
[함은구]
그렇습니다. 네팔 정부 입장에서는 최대 피해가 났고요. 사망자만 1384명에 이르고 실종자가 5515명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네팔 전통 장례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국가 애도의 날로 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색도 계속되고 있는데 피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하루마다 늘고 있는 것 같아요. 피해 현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황석환]
지금 상태에서는 매몰사고였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실종자가 사망자로 전환되는 그 숫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복구 전에 구조를 하면서 늘어나고 있다고 보여지고요. 그래서 가장 문제는 실종자를 어떻게 최대한 빨리 구조할 수 있는 분들을 구조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데 산사태가 추가로 발생한 곳이 있습니다. 물론 핵심 지역에서는 100km 떨어진 곳이긴 합니다마는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든요. 안전할 수 없는 거죠?
[함은구]
그렇습니다. 네팔 히말라야 산맥 전체가 위험한 상태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해당 산사태는 트리슐리강이라든가 라수와 지역과는 떨어져 있는, 지난번 빙하 붕괴에 의한 홍수와는 다소 연관성이 떨어지지만 네팔에서 우기상황에 있기 때문에 이런 산사태라든가 이런 것은 국부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런 변수들, 위험들이 아직까지 여전하기 때문에 구조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데요. 주말 사이에 극적인 구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 긴급구호대가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1명을 구조했는데요. 영상에 담긴 순간을 직접 보시죠. 저 터널 입구를 파내는 것도 힘든 작업이... (중략)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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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팔 대홍수가 일어난 지 13일째인 오늘도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6현재 상황은 어떤지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항석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15어서 오십시오.
00:17먼저 지금 사상자 7천명에 육박한 가운데 오늘 네팔 정부가 국가에도일로 지정한 날이 오늘입니다.
00:23여러가지 장례의식 같은 것들을 고려한 날로 봐야겠죠?
00:26네 그렇습니다. 지금 네팔 정부 입장에서는 최대 피해가 났고요.
00:31지금 사망자만 1,384명에 이르고 실종자가 5,515명 정도 되거든요.
00:40그래서 지금 네팔 전통 장례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지금 국가에도의 날로 이렇게 정했습니다.
00:48네 이런 가운데 수색도 계속되고 있는데 피해자가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하루마다 이렇게 늘고 있는 것 같아요.
00:55그 피해 현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00:58지금 상태에서는 어찌 됐든 간에 저희 매몰 사고였잖아요.
01:03그러다 보니까 실종자가 사망자로 전환되는 그 숫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복구 전에 저희가 구조를 하면서 늘어나고 있다고 보여지고요.
01:14그래서 지금 가장 문제는 실종자를 어떻게 최대한 빨리 저희가 구조할 수 있는 분들을 구조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01:23네 이런 데 또 산사태 홍수 추가로 발생한 곳이 있습니다.
01:27물론 핵심 지역에서나 100km 떨어진 곳이긴 합니다만 여기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든요.
01:32안전할 수 없는 거죠?
01:33네 그렇습니다. 지금 네팔 히말라야 산맥 전체가 굉장히 위험한 이런 조건이고요.
01:39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해당 산사태는 지금 트리슐리강이라든가 라슈아 지역과는 떨어져 있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난번 빙하, 붕괴에 의한 홍수와는 다소
01:52연관성이 떨어지지만 지금 네팔에서 우기 상황에 있기 때문에 이런 산사태라든가 이런 것들은 국부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02:04네 이런 변수들, 위험들이 아직까지 여전하기 때문에 구조 수색에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데요.
02:11주말 사이에 극적인 구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02:15우리 정부 긴급 보호대가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한 명을 구조했는데요.
02:20영상에 담긴 순간을 직접 보시죠.
02:37터널이 굉장히 깊었고 한 250에서 한 300미터의 깊이가 뚫려있는 상황이었고요.
02:44돌이 굉장히 많이 쌓여 있어서 굉장히 협소한 공간을 통과해서 터널 안까지 끝까지 진입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02:55저 터널 입구를 파내는 것도 굉장히 힘든 작업이었을 텐데, 어찌어찌 저 안에서 잘 살아남아 계셨던 것 같아요.
03:03지금 저 영상을 보면 저희가 보통 터널을 뚫어서 그 다음에 터널로 물을 보낼 때 그 안에 있는 토사들을 침식시키는 우리가
03:15얘기하는 침식조로 보이거든요.
03:17왜냐하면 다른 터널 구조보다 상당히 공간이 넓습니다.
03:20그래서 저 공간에 실제로 넓고 토사들이 침식하기 때문에 생존 확률이 높았던 것 같고요.
03:26그 다음에 연결되는 게 다시 도스터널로 연결되고, 그 다음에 발전소로 연결되기 때문에 저 구조된 분이 분명히 그 안쪽에도 생존자가 있다고
03:36했습니다.
03:37그래서 도스터널 안쪽에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설계상에 있는 대피 장소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03:45그래서 그런 지역 위주로 지금 수색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03:48지금 화면 보시는 것처럼 생존자가 서 있기도 하고 우리 구조대를 보자마자 좀 옅은 미소를 보이기도 하도 보니까 열흘 이상 지났는데도
03:58건강 상태는 꽤 양호해 보이거든요.
03:59이건 어떻게 좀 판단해 볼 수 있을까요?
04:01네, 지금 화면 보신 것처럼 공간이 꽤 크게 형성이 돼 있고요.
04:06식수라든가 이런 것들을 공급받는 부분들, 자연적인 모임을 떠서 하는 부분도 굉장히 양호했던 걸로 보이고요.
04:14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실제로 이 터널 같은 경우에 우리 관심이 있는 어퍼트리슐리 원 쪽의 터널이고요.
04:25특히 소위 말하는 골디락스 존이라고 하는 굉장히 상부 쪽에 많은 공간들이 뚫려져 있는 상태로 지금 피해가 발생을 했기 때문에
04:36가장 중요한 공기라든가 식수 이런 부분에서 지금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굉장히 양호한 조건이 군데군데 좀 형성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04:47높아 보입니다.
04:48네, 그 터널의 구조상 그리고 규모가 또 워낙 큰 터널이기 때문에 안에 깊숙이 들어가다 보면 충분히 어떤 에어포켓이 존재할 수
04:58있다 이렇게 분석을 해 주셨는데
05:00만약에 이제 터널을 계속해서 이렇게 파는 작업을 하다 보면 또 2차 붕괴 위험도 있고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지 않습니까?
05:07어떻게 그 작업을 좀 정밀하게 해야 할까요?
05:09지금 단계에서는 거의 도보, 도보 탐색에 준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큰 문제는 없을 텐데
05:17문제는 생존자가 확인이 됐고 만약에 거기에 암석이라든가 이걸로 박혀 있다면 발파가 들어갈 수밖에 없거든요.
05:25이런 경우에 좀 지금 저 상태에서는 좀 위험해 보이는데 그럴 때는 아주 소규모로 다발파 형식으로 해서
05:32최소한, 최소한의 영향을 줄 수 있는, 안반의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을 활용을 해야 됩니다.
05:39네, 지금 실종 상황들을 보게 되면 한국인 실종 추정지역이 파워하우스라고 있습니다.
05:46이 근처로 지금 덕멸 드론 수색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어떤 곳이고 어떤 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걸까요?
05:51네, 지금 실제로 말씀하신 파워하우스라든가 위어댐 인근과 지금 또 기본적으로 오피스라든가 숙소동이 있던
06:01해당 지역들 그리고 이제 옐로우 브릿지라고 해서 당시에 근로자분들이 많은 동선으로 활용하는
06:08이런 공간에 대해서 지금 드론이라든가 또 가능하면 제한적이지만 육로 접근을 통해서
06:16지금 입체적으로 수색을 하고 있고요.
06:19그래서 이런 부분들에서 소위 말하는 안전하게 거취할 수 있는 이런 공간들을 집중적으로 수색을 하는 걸로 보여집니다.
06:31네, 그러니까 이제 구조하는 입장에서는 마음이 급하잖아요.
06:35한 명이라도 더 빨리 구조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급할 수밖에 없는데
06:39그러니까 도보든 육상도로든 이런 것들 중장비를 통해서든 여러 가지를 사용하고 싶은데
06:45지금 네팔 당국에서 협조를 잘 안 해주는다는 어떤 소식도 있어서요.
06:49그 부분이 지금 가장 현재까지 답답한 부분입니다.
06:53뭐냐면 저건 국제공조를 해야 된다라고 초기부터 계속 얘기를 했었고
06:58그다음에 도와주겠다는 나라들도 많거든요.
07:01그렇기 때문에 지금 문제는 터널의 양쪽 그리고 위쪽에서 다방면으로 접근을 해야 되는데
07:08지금 상태에서 우리 구조대가 가도 할 수 있는 게 도보작업밖에 없는 거예요.
07:13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발전소 부분입니다.
07:17입구에서 반대쪽인 발전소 부분에 지금 가장 큰 공간이 있고
07:20거기에 가장 많은 생존 확률이 있기 때문에
07:23그쪽은 출구 쪽에서 들어가야 되거든요.
07:27그런데 그쪽에 대한 정보나 어떤 구조 작업에 대한 얘기들이 없어요.
07:30그런 부분들을 좀 더 강하게 저희가 외교적으로 풀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07:35왜 그러는 걸까요?
07:36우리 쪽의 안전 때문일까 아니면 추가 붕괴미협 때문일까요?
07:41기본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네팔 정부가 다소 인색한 이런 수색에 대한 허가를 내리고 있는데요.
07:48기본적으로는 어제 같은 경우에 굉장히 안개가 심했고요.
07:52그런 측면에서 보면 구조대의 안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반영한 부분도
07:58일정 부분이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08:01그렇지만 이제 여러 가지 여력들을 보면 실제로 네팔 자국민이라든가
08:06이런 분들 구조라든가 이런 부분에도 지금 한계를 봉착하고 있는
08:11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외국인 수색이 주안점이 되는
08:17우리 지금 파워하우스라든가 이런 쪽 부분에 대해서는
08:21다소 좀 제한적인 그런 부분으로 취하고 있는 것 같고요.
08:25어제 조현 외무 장관께서 또 가시고
08:29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네팔 군당국이라든가 이런 쪽과 좀 잘 협의를 해서
08:34이런 부분들이 좀 원활한 구조활동이 좀 될 수 있도록
08:39외계적인 역량을 좀 집중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08:44정부에서 보낸 긴급구호대와 또 별개로 지금 민간 기업에서 보낸 구호팀도 있지 않습니까?
08:49구호팁에서도 자발적으로 지금 헬기도 임대를 해서 보내고 있고
08:54하지만 지금 드론과 헬기로는 공중 수색 이거 좀 한계가 있다
08:59이런 분석도 나오거든요.
09:00어떻게 보십니까?
09:02지금 이 사건이 어찌 됐든 간에 토사나 안반에 의한 매몰이잖아요.
09:06그게 수십 미터씩 쌓여있기 때문에
09:08지금 공중에서 관찰하는 것만으로는
09:12토사에 많이 쌓이고 적게 쌓이고 정도만 알 수 있지
09:14실제로 매몰된 상태를 확인할 수는 없거든요.
09:18거기는 직접 가서 저희가 어떤 지중탐지든
09:22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되는 부분들인데
09:24그래서 이제 현장 접근이 중요하고요.
09:27그런 부분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09:28지금 저희가 민간이든 아니면 나라에서 보낸 긴급구호제든
09:33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이 저게 최선인 겁니다.
09:36그 부분이 지금 가장 답답한 부분입니다.
09:38지금 네팔 쪽도 그렇지만 중국 티베트 지역
09:41그쪽도 지금 계속 검문소 현장이라든지
09:45이런 데에서 지금 수습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데
09:47한 열흘 만에 처음으로 공개된 장면들도 있거든요.
09:50거기 작업은 지금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09:52네, 지금 티베트 국경검문소 같은 경우에
09:56거의 90% 이상 그렇게 피해를 받은 그런 지역이고요.
10:01실제로 여러 가지 현장 사진을 보면
10:04굉장히 당시에 어떤 위급했던 상황들이 그대로 남아져 있는
10:10그런 형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12그래서 적어도 이제 저지점 같은 경우에
10:15실제로 밀려내려오는 이런 토성류의
10:18어떤 직점적인 영향을 받은 지역이기 때문에
10:21다소 조금 안타까운 전망이지만
10:25앞으로도 좀 추가적인 이런 피해자들이
10:28더 늘어날 걸로 이렇게 지금 보여집니다.
10:31이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버릴 수 없는 소식이 또 전해지고 있습니다.
10:3660대 네팔 여성이 열흘 만에 또 구조가 된 소식이 전해져서
10:40그러니까 가족들은 돌아가신 줄 알고 장례까지 치렀었대요.
10:44근데 극적으로 이제 구조가 된 거죠.
10:47그러니까 이 구조에 저희가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고
10:49한 명이라도 더 찾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는 거죠?
10:52네, 맞습니다.
10:53뭐냐면 그런 소식들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씩 좀 들려왔으면 좋겠는데
10:58실제로 저도 저 소식을 들었을 때
11:01내심 대단하다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11:05근데 이제 좀 아쉬운 부분들이 그런 부분인 것 같아요.
11:09육상 수색을 하면 충분히 저런 분들을
11:11조금 더 광폭적으로 찾아낼 수가 있는 부분들인데
11:14이게 지금 짧은 시간 안에 아주 제한적으로 육상 수색이 되다 보니까
11:19조금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11:21네, 앞서 저희 중국인 구조화된 분 보면 굉장히 공간이 넓지 않았습니까?
11:26근데 지금 네팔 여성인은 특히나 또 60대이시고
11:30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분 그 공간 안에서 열흘을 버티셨거든요.
11:34이러한 사례들도 앞으로 좀 많을 거라고 보십니까?
11:36네, 그렇습니다.
11:37뭐 이제 관련 여러 가지 통계라든가 이런 기록들을 보면
11:4217일 정도까지는 생존이 가능하다라고 하는 그런 보고가 있습니다.
11:47물론 이제 칠레광산처럼 69일이 이 경우에는 식수라든가 음식이 공급됐던 경우고요.
11:56제한적으로 식수랑 음식이 공급되는 상황에서도
11:59최장 한 17일 정도 버틸 수 있다라는 물론 개인적인 편차가 있겠습니다만
12:05그런 부분을 좀 따져보면 앞으로 이제 주어진 시간이 많지는 않겠지만
12:10상당히 또 이런 구조되는 그런 분들이 더 기적적으로 구조되는 분들이
12:16좀 나타날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12:18화면을 보게 되면 주변이 그래도 진흙이기 때문에
12:21그래도 딱딱해지지 않았던 말이죠.
12:23근데 일부 이제 굳은 곳들도 있기 때문에
12:25그런 곳은 또 수색 작업도 별개의 작업들로 해야 될 것 같거든요.
12:30그건 어떻습니까?
12:30네, 그렇습니다.
12:31저기 이제 보시면 철근 콘크리트로 된 구조물 사이에서
12:36어떤 구조가 된 부분이거든요.
12:39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이분이 이제 어떻게 보면
12:42토속류라든가 이런 데 휩쓸여 가지 않고 말 그대로
12:45튼튼한 구조체 사이에서 어떤 버틸 수 있는 공간이 형성이 되는
12:52그런 조건으로 보여지는데 지금 이제 저러한 조건들이 상당 부분
12:57산재에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거든요.
13:00그래서 현지에 있는 수색대들도 저런 이제 기거할 수 있는 구조물 틈이라든가
13:06이런 쪽들을 아마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는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13:11구조 작업뿐 아니라 지금 재건 문제도 굉장히 심각합니다.
13:15건물만 무너진 게 아니라 땅 기반 자체가 사라졌다
13:19이런 분석들이 나오고 있어서
13:20지금 구조가 이제 일단락이 되고 나면
13:24재건 작업도 이뤄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13:27그런데 저 삶의 터전으로 다시 재건하기에는
13:31복구하는 데 시간도 굉장히 많이 걸리고
13:34경제적인 비용도 많이 들 것이다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요.
13:38어떻게 보세요?
13:39지금 재건 문제는 속도의 문제입니다.
13:41재건도 왜 그러냐면 내년에 또 홍수가 오게 되면
13:45지금 상태에서 임시로 거주하던 분들이 또 피해를 입게 되거든요.
13:50그래서 1년 안에 어느 정도 생활 공간이나
13:53그다음에 취약한 지점들을 재건을 해야 되는데
13:56지금 상태에서 네팔 지금 하고 있는 지금 역량을 보면
14:01내년에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라는 부분이
14:05좀 가장 재건에 있어서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14:08속도도 속도인데 그 자리에 또 재건하는 게 맞느냐
14:11이런 지적들도 나오거든요.
14:12또 홍수가 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없지 않습니까?
14:16네, 그렇습니다.
14:17지금 지적해 주신 부분이 네팔 당국에서 가장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거든요.
14:22지금 저 지점에서 어떻게 보면 라시아 하류 지역도 마찬가지고요.
14:28어떻게 보면 하천변에 일반적인 자연취락에서 형성되는
14:33이런 위치를 갖고 있어서 적어도 지금 피해를 입은
14:39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상당히 안전한 지역으로
14:43플랜을 좀 다시 세워서 여러 가지 재난에 대한
14:48어떤 위험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한
14:51어떤 위치를 이번 참에 새롭게 좀 선정을 해서
14:55이 재건도 그런 공간을 위주해서
14:59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리면 이전 대책을 세우고
15:02거기에서 여러 가지 국제적인 원조를 좀 받아서
15:05재건을 하는 것이 네팔 정부 입장에서는
15:08가장 바람직한 그런 계획이라고 봅니다.
15:11네, 알겠습니다. 계속해서 국내 소식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15:15부산 예인선 전복사고 관련 이야기인데요.
15:18사고 난 지 엿새째인데 반납 없는 수색에도
15:21실종된 6명의 흔적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어요.
15:23가장 어떤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십니까?
15:27네, 지금 예인선에서 지금 6분이 실종 상태에 있고요.
15:32이분들 같은 경우에 지금 굉장히 현지에 높은 파도라든가
15:36이런 영향에 의해서 구조라든가 탐색 작업이
15:40굉장히 좀 제한적으로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15:44특히나 이제 다소 좀 안타까운 전망이지만
15:48실제로 사고 당시에 선내에 머무르고 있을 가능성이
15:53굉장히 높기 때문에
15:54이런 부분들도 좀 종합적으로 계속해서
15:58좀 탐색이라든가 이런 걸 하면서
16:00좀 계획을 좀 세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6:03지금 뭐 유속도 빠르고 선내 안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보니까
16:07수색 범위 굉장히 넓히긴 했습니다.
16:08가로 31km, 세로 63km인데
16:11넓은 범위에서 수색이 전면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십니까?
16:15네, 맞습니다.
16:16왜 그러냐면 지금 태풍의 영향이 있거든요.
16:18그런데 태풍이 오늘 이제 저기압으로 약화는 되지만
16:22실제 지금 강풍 반경을 보면
16:26북쪽에서 남쪽으로 지금 바람이 흐르는 형태입니다.
16:29그래서 이제 수색 범위도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좀 더 길고요.
16:33폭이 좀 좁거든요.
16:34그런데 지금 저희가 며칠이 됐잖아요.
16:36한 6일 정도 됐기 때문에
16:38그 6일 동안 어느 정도 흘러갔을 계산치를 해보면
16:42이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6:45지금 선체 내부나 주변 수색을 하고 있는데도
16:49어떤 좀 이렇다 할 단서를 못 찾고 있습니다.
16:52컨테이너선에서도 선저, 그러니까 배의 밑바닥도
16:55수색을 해봤는데 나오는 게 없었고요.
16:57그러다 보니까 이제 구조하시는 특수 잠수사분들이신가요?
17:02그분들도 참 답답할 텐데
17:03날씨까지 안 따라주고 있다 보니까
17:06지금 풍랑주의보가 내일, 오늘 8일 오전에 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17:13그럼 그 전까지는 저희가 기대를 걸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겁니까?
17:17네, 굉장히 제한적이고요.
17:19어제하고 엊그제만 해도 실제로 무인 잠수정이라든가
17:24이런 무인 장비를 통해서 수색을 펼쳤고요.
17:27굉장히 이마저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태풍 영향으로 인해서 철수를 했고요.
17:33기본적으로 지금 침몰이 된 지점이 87m 지점이기 때문에
17:38심해 잠수라든가 아주 특수한 영역으로 넘어가는 상황이거든요.
17:43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도 지금 굉장히 좀 제한적인 상황이라서
17:47결국은 이제 날씨가 좀 가라앉는다고 하면
17:51이제 여러 가지 크레인 같은 것들을 이용을 해서
17:54인양이라든가 이런 작업들을 이제 실시를 할 거고요.
17:58여기서 이제 여러 가지 추가적인 어떤
18:02탐색의 범위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좀 결정할
18:06그런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18:08네, 태풍의 이동 경로들도 있고
18:10또 풍랑주의보호도 지금 아직까지는 해지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18:14이런 상황에서 좀 유의해야 될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18:16구조 작업에 있어서 어찌됐든 파고가 높다라든가
18:19그다음에 강풍이 분달하는 점들은
18:21저희가 잠수를 한다든가 아니면
18:24그 예인선 주변에 저희가 접안을 시킬 때
18:29상당히 파손의 위험들이 있습니다.
18:31그래서 그런 부분들 그리고 특히 이제 헬기 작업이라든가
18:34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제한적이게 되고요.
18:36그래서 구조 작업에 있어서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18:41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8:43지금까지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18:46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18:5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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